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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18.12.28~)

 

 

 

12월이 첫 날이 밝았다.(아.. 이제 시간이 많이 지나서.. 오후가 됐지만..?^^;;) 오늘 두번째로 살았던 정든 플랫을 뒤로하고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했다. 아주머니께서 2주 더 머물러도 된다고 하셨는데.. 그냥 남은 시간동안은 다른 곳에서 지내고 싶었기에 다운타운 한 가운데 있는 백팩커를 2주 예약했다. 아! 그리고 여긴 내가 처음 빅토리아에 왔을 때 집 구하기 전에 임시숙소로 제일 처음으로 지냈던 곳이기도 하다. 그때 뭐 잘 지냈고 깨끗하고 좋은 곳이었기 때문에 믿고 예약했다. (긴 사담 : 사실 여기 지낼까 말까 꽤 고민하는동안 내가 원했던 날짜의 방이 다 나가버려서 망했다.. 싶었는데, 내가 예약하러 갔던 딱 그 날 그 시간에 내가 원했던 날짜 바로 다음 2주를 원하는 사람이 있어서 착한 카운터 직원분께서 여기 저기 전화 돌리시고 오더니 나 2주 그 분 2주 이렇게 한 달 방을 나눠서 예약이 진행되게 해주셔서 오늘 이렇게 이사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처음에 지냈던 방보다 훨~~씬 더 좋은 방에 새로 넣은 침대에서 자게되었다~ 좋구만! 

 

 

 

그리고 시간이 없어서 블랙프라이데이때는 뭐 아무것도 구경도 못했었는데, 오늘 드디어! 여러 몰들을 구경하고 몇가지 필요했던 제품들을 구매하고 돌아왔다. 블랙프라이데이때는 열심히 투잡뛰느라... 아무것도 못봐서 얼마나 차이나는지는 모르겠다만 그래도 오늘 역시 블랙프라이데이 주간이라고 세일 왕창 때리고 있길래 신나게 쇼핑했다. (짐 더 늘리면 안되는데.. 그래도 내꺼는 별로 안사고 선물 샀으니까!!) 

 

 

 

이제 스시일도 저번 주 금요일을 기점으로 끝냈고, 새로운 곳으로 이사도 했고~ 2주동안 여행계획 잘 짜는 일만 남았다! (노답인건 여행 계획이나 교통편, 숙소등을 아직 예약 1도 안했단거.. ^^;) 뭐.. 이제 시간 많이 남으니까! 슬슬 열심히 계획짜면 되겠지..뭐..^^;; 남은 2주도 아주 알차게 보내주겠어!!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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