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2017.12.28~)
몸과 마음이 편하니 또 귀차니즘이 발동했다..
한동안 블로그를 그냥 방치해뒀네..
아무튼! 오늘 블로그를 작성하려고 날짜를 세보니 으음..? 벌써 뉴질랜드땅에 도착한지도 25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정말 하는거없이 시간은 잘흘러가는구나..
그동안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다.
우선 지금 살고있는 네이피어에 잡을 구했다! 물론 내가 잘할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사실 내가 영어가 안된다는걸 너무나도 잘알기때문에 한인잡을 구한건데..
한인잡도 영어가 어느정도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는걸.. 이제서야!! 알다니..! 멍청이..ㅠ
아무튼 잡을 구하고 며칠간의 트레이닝후, 지금은 휴가아닌 긴휴가가 주어졌다.
솔직히 정말 걱정도 되고 내가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때문에 이 쉬는 시간동안
그냥 스시잡을 구해서 음식을 만들거나 설거지를 하는 일을 하면 좀 나을까..
아니면 농장을 들어가야할까.. 생각이 정말 많았다.
물론 그 고민은 현재까지 유효하다..; 아직 시간이 많이 있으니 조금 더 고민해봐야지.
잡은 그렇다치고 일단 내가 구한 집은 너무 좋다. 주인집 아주머니께서 좋으신 분이라 쉬는 시간동안 차를 통해 네이피어주변의 여러곳을 데려다주셨다.
차가 없는 뚜벅이인 나에게는 너무나도 감사한 일이었다!!
요 며칠간 바다는 정말 실컷본 것 같다! 한국에서도 해수욕 안했는데.. 여기서는 거의 오자마자 바다수영도 실컷했다! 집 주변에 로즈가든도 가서 장미도 실컷보고!! 자전거타고 마트장도 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어떤 일을 해야할지.. 내 목표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하는지, 등등 모든 것이 아직 불투명하지만 일단은 즐겨보려한다. 즐기기만해도 시간은 이렇게 잘가니 말이다. 그럼 이번주도 화이팅하자! 더불어 워홀생활도 너무 걱정말고 화이팅하자!!
아.. 그리고 드디어 오늘 장다운 장을 봤다.
고기도 사고 야채도 사고, 과일이랑 양념류도 조금 구입했다.
이제 집에서 밥도 해먹어야 할 것 같아서..
뚜벅이 신세니까 주인집 아주머니 자전거를 빌려서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자전거도 탔다.
오랜만에 자전거를 탔더니 허벅지 터지는줄..; 아무튼 야무지게 장도보고 처음으로 요리다운 요리를 시도했는데... 망했다...^^; 밥도 설익고, 감자는 어찌나 안익던지..
아까 다른 포스팅에도 올렸지만.. 그래도 한 번 더 올리기! 오늘의 요리는 밥과 감자볶음!
일단 오늘은 여기서 만족하기로 하고, 내일은 사온 고기와 한국에서 가져온 불닭소스로 불닭돼지고기볶음을 만들어 보려고한다. 시중소스로 만드는거니까.. 성공하겠지..?
내일은 밥다운 밥을 먹어야지!! 이번주는 내내 흰쌀밥을 먹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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