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9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D+37 영어스피킹이 내 발목을 잡는다..

HANA- 2019. 2. 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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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18.12.28~)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나에게 찾아온 좋은 기회마저 놓칠까봐 걱정이 된다. 아니면 정말 내가 절실히 원하고 있는게 맞는걸까..? 그게 아니라면 이럴 수 없다. 하.. 영어가 이렇게 내 발목을 붙잡을 줄 알았다면, 정말 잠자는 시간마저 아끼고 아껴서 공부할걸.. 그래볼걸..! 시도하지 않으면 절대 결과가 나올 수 없다는 걸 잘 알고있다. 휴.. 이 두려움이 나를 잠식시키는 것 같다. 더 깊고 깊은 동굴 속으로 파묻는 것 같아 무섭다. 뭐.. 하긴.. 그게 그 누구의 탓도 아닌 내 탓이니.. 누굴탓하랴.. 




아무튼 벌써 2019년도 1월이 지나고 2월이 찾아왔다. 조만간 겨울이 가고 봄이 올 것이다. 시간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쉴새없이 지나간다. 후.. 그걸 아는 사람이 이러고 있다니.. 정말 한심하군.. 암튼 이번 달안에는 반드시 일을 구해야지..! 그리고 영어관련 수업도 다시 찾아서 들을 것이다! 이번 달에는 집에서만 있지말고 쉬어도 반드시 밖에서 쉬고 할 일도 밖에서 해야지..! 




2월달 계획도 새롭게 세웠다. 반드시 지켜야지! 이번 달은 후회만 하면서 보내진 않을것이다! 일단 죽이되든 밥이되든 시도는 해봐야지!! 그래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열심히 안하는 사람만 있을뿐...! 이번 달은 잠을 좀 줄여봐야겠다! 밥도 꼬박꼬박 잘 챙겨먹어야지! 너무 무서워하지말자! 여기도 다 사람사는 곳이고 어디든 내가 발 붙일 곳은 있을 것이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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