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8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D+154 I came back to Auckland-*

HANA- 2018. 5. 3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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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2017.12.28~)

 

 

 

 

지금 난 오클랜드에 와있다! 아주 온 건 아니고.. 일이있어서 오늘, 내일 데이오프를 내고 어젯밤 비행기로 오클랜드에 도착했다. 그래도 오클랜드에서 한 이 주 살았다고 막 정겹고 동네, 골목 하나하나 다 익숙하고 정겹더라..!

 

 

 

처음에 오클랜드에 왔을 때는 진짜 뭐가뭔지도 모르고 영어도 못해서 누가 말이라도 걸면 동공지진일어나고 그랬는데.. 그래도 지금은 외국인이 뭐라 얘기하면 대답은 잘 못하지만 어느정도 알아들을 수는 있어서 참.. 내가 그래도 조금 성장했구나.. 싶었다.

(여전히 영어 공부 많이 해야하는건 맞음..^^;)

 

 

 

워홀 생활 끝날 때까지는 오클랜드에 못올 줄 알았는데, 이렇게 깜짝 방문을 하게 되어서 네이피어에는 잘없는 한국음식을 야무지게 먹어야지!!하고 다짐하고 왔는데.. 위장이 작아지긴 한건지.. 한끼먹고 넉다운이다ㅜㅜ 그래도 오늘 화이트레이디버거는 꼭!! 반드시!! 먹어야쥐!! 그걸 먹기위해 내가 오클랜드에 오는걸 기대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유부초밥!!!!!ㅋㅋㅋ 네이피어에는 아무리 뒤져봐도 유부초밥세트를 못찾아서 못먹었는데, 여기서 유부초밥세트 왕창 사가지고 간다!ㅋㅋ 이제 며칠동안 점심도시락은 유부초밥으로 싸가야쥐~~그리고 온 김에 한국떡국떡이랑 만두도 사들고간다. 다음달은 냉장고가 쟁여놓은 식품으로 풍족스러울듯!ㅎㅎ 보기만해도 배부르다~~

 

 

 

아무튼 다시와도 오클랜드는 정말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시끄러운 동네인 것 같다..ㅎㅎ 조용한 네이피어에 있다가 오니까 여기가 사람사는 곳인 것 같기도하고..??

뭐 그래도 난 오클랜드보단 네이피어가 짱짱좋다! 조용한게 최고지!!*^^*

 

 

 

아! 이제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 이제 오클랜드 저녁의 풍경을 보러 나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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