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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해먹은 것들21(6.19)




6.19-짜장면,떡볶이,참치김치볶음,해쉬브라운,치즈감자후라이



사진이 다 돌아간 것 같지만.. 기분탓이다..!(사진 수정하기 귀찮아서 그런건 아..아니다..!) 아무튼 이 날은 며칠 전 실패했던 짜장을 조금이라도 먹어보려고 예~전에 사놨던 라멘면을 넣어서 짜장면을 만들어 먹었다. 맛은.....!!! 역시나 메인재료인 짜장이 별로니 면을 넣든 밥을 넣든... 별로였다...OTL... 라멘면도 식감이 별로..(일본에서 먹었던 라멘은 정말 맛있었는데...! 이건 왜 그렇지..) 뭐.. 꾸역꾸역 면은 어떻게든 다 먹고 남은건 버렸던 것 같네..ㅜ 앞으로는 짜장면은 사서 먹을꺼야!! 3분짜장 짱!!! 





아! 이 날 드디어 냉장고에 남은 식재료들을 얼추 다 해치웠던 것 같다. 집에서 떡볶이 만들 때 양배추넣어서 먹은 적이 거의 없는데, 냉장고에 있던 재료들을 얼른 소진했어야해서.. 양배추도 듬뿍 넣어서 만들었었다! 맛도 맛있었고 양배추 씹는 식감도 좋았다! 아! 떡볶이 만드는건 정말 쉽다. 나는 육수용 멸치를 사둔게 있어서 항상 육수를 내서 사용했지만, 뭐.. 그냥 물만 넣어도 괜찮다! 육수나 물을 자작하게 넣고 어묵, 떡, 소스를 넣고 한소쿰 끓이고나서 손질한 채소를 넣어서 숨죽을 때 까지 보글보글 끓여주면 완성! 소스도 따로 뭐 넣는건 없고 그냥 고추장,설탕,간장,다시다,고춧가루,카레가루조금,후추조금 뭐 이렇게 넣어줬다. 인터넷에서 신전떡볶이에 후추가루랑 카레가루 (맞나..? 엽떡이 카레가루던가.. 아무튼..)가 들어간다길래 넣은건데.. 뭐.. 그 맛을 재연해낼 수는 없었다..ㅜ 아.. 떡볶이.. 내 영혼의 음식...! 조만간 또 떡볶이 만들어 먹어야쥐!! 





김치 담가놨던 것도 이 날 다 먹어치웠다...! 증말.. 내가 담갔지만 세상 맛있었는데...!! 여기서는 아마 만들 기회가 없을 것 같다..ㅜ (캐나다가면 만들어야지!ㅋㅋ) 아무튼! 저 고추참치는 한국꺼랑 맛 비슷하다해서 사놨던 건데 내 입맛에는 별루... 뭔가 묘한 향신료맛이 났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냥 먹기는 좀 별로였는데, 저렇게 김치랑 같이 볶아주니 세상 맛있었다!! 이건.. 내 김치가 맛있었다는 증거..?ㅋㅋㅋ 들어가는 재료도 저게 끝이다! 아! 설탕 조금, 다시다 조금 이렇게만 첨가했다.. 이렇게 만들어서 밥에 비벼먹어도 좋고 두부랑 같이 두부김치로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뉴질랜드와서 한참 빠져있는 튀긴감자들!! 그리고 그 위에 치즈토핑...!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 해쉬브라운이나 감자튀김은 양도 많고 싸서 한 번 사놓으면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 그냥 기름에 튀겨서 소금을 소금소금~ 후추를 후추후추~ 뿌려주면 끝! 치즈후라이로 먹고싶으면 그 위에 모짜렐라치즈를 얹어서 전자렌지에 돌려주면 완성!! 해쉬브라운은 다 양념이 돼있어서 그냥 구워서 고대로~ 먹기만 하면 된다. 아! 얼마전에 감자튀김 사놨는데...! 이번주에 또 모짜렐라치즈후라이 해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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