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18.12.28~)

 

 

 

06/08/2019

 

 

 

 

이 날은 친구 1명과 함께 다운타운에서 놀았던 날! 내가 가보고싶다고 찜해놨던 곳들을 다 방문했었다. 그리고.. 여행 얘기도 좀 하다가.. 친구가 하는 얘기에 다 알아듣는척하며 호응만 주구장창 해주다왔다...^^; 아마 친구도 느꼈겠지...? 내가 친구의 이야기를 다 이해하고 있지않다는걸..... 후.. 영어 언제 늘리냐..ㅠㅠ 

 

 

 

뭐.. 일단 친구가 배고프다고해서 밥 뭐먹지 고민하다가 항상 지나다닐 때마다 사람이 바글바글했던 TACOPINO라는 멕시칸타코&브리또 집을 갔다. 구글 평도 좋고 그 작은 가게안에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먹길래 언젠가 가봐야지 생각했던 곳이었다.(맨날 음식점 가볼 곳 마음 속으로 찍어놓음.. 지금도 몇 군데 있다ㅎㅎ..) 나는 육류파답게 스테이크타코를 시켰는데.. 흠... 뭐.. 특별히 맛있다!! 이건 모르겠고 음.. 괜찮네!?이정도..? 그리고 어쩐지 가격이 많이 안비싸다했더니 정말 손바닥만한 타코가 나오더라... 이 가격주고 사먹긴 흠... 한 번 경험한 걸로 만족한다. 그리고 친구는 브리또를 시켰는데 정말 맛있다고 괜찮았다고 그랬다. 내가 보기에도 브리또는 내용물도 그렇고 크기도 꽤 튼실해보였다. 만약 내 블로그를 보고 여길 가실 분들은(도대체 누가..?ㅋㅋ) 타코보단 브리또를 드세오!! 

 

 

 

그리고 디저트를 먹으러 간 곳은 친구들의 추천이 자자했던.. 그리고 나 역시도 한 번 가봐야지 생각했었던 Chocolats Favoris라는 아이스크림집!! 여긴 이너하버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올 여름 관광객들로 정말 말그대로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가득 가득했었다. 우리가 간 날도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었는데, 생각보단 금방 빠지더라. 여긴 소프트콘에 내가 원하는 Deep소스를 선택할 수 있는 곳이다. 뭐.. 생각해보면 그냥 한국 맥도날드 초코콘의 고급화버전..? 나는 초코소프트콘에 쿠키앤크림 딥소스를 선택했는데 오.. 맛있었다!! 뭐.. 근데.. 또 가지는 않을듯...? 소프트콘은 크게 색다른 점은 모르겠고 딥소스를 굵게 코팅해줘서 그건 마음에 들었다. 만약 소프트콘을 먹으러 가라면 그냥 맥도날드가서 여러개 사먹거나 이전포스팅에서 소개한 녹차소프트콘을 먹으러 갈듯..^^; 

 

 

 

뭐.. 이렇게 짧게 행아웃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었다. 내가 가려고 생각했던 곳들이 다 또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크게 매리트가 없는게 좀 아쉬웠다.. 뭐.. 그래도 또 다른 맛집 탐방은 계속된다!!! 무튼 다음에는 내 영어실력이 더 늘어나서 나도 영어로 대화가 술술 나왔으면...!! 모쪼록 그 날까지 화이팅이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