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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18.12.28~)

 

 

 

오늘이 벌써 캐나다에 머무른 지 350일 째가 되는 날이라니.. 감개무량하다.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그저 어리둥절할 뿐이다. 이제 내일 하루만 더 정리하고나면 이제 캐나다 빅토리아와는 영영 이별이다..ㅠㅠ 내일은 오전 일찍부터 여기서 친해진 친구들과 모임, 타이레스토랑 송별회모임, 또 가게에 마지막으로 출근하는 날이고... 내일 가게에 저번달까지 일했던 스시집에 새로 들어오신 분과 조금 친해져서 그 분도 놀러와주시기로 하셨다. 

 

 

 

마지막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작별인사를 나누고 갈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빅토리아에서 근 1년동안 마냥 헛산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더 잘해줬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만 남으니..ㅠㅠ 무튼 이젠 정말 고지가 멀지 않았다!!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니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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