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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a Korean Restaurant(6.1)




 

6.1-짬뽕칼국수






사람들이 추천하는 건 다 이유가 있는거다... 정말..ㅜㅜ 여기서 내 영혼의 짝꿍같은 음식을 만났다!! 짜고 맵고 얼큰한 거 좋아하는 내 입맛에 정말 딱인 짬뽕칼국수였다!! 가야는 족발도 유명하고 이 짬뽕칼국수도 유명한 것 같았다. 족발 먹고싶었지만.. 난 혼밥하는 사람이었기에.. 다음엔 혼자서 족발 먹고 오고싶다!!! 맛도맛이지만 양도 정말 장난없이 많이 나와서 더 만족했다!*^^*(맛있고 양많은 거 정말 칭찬해~~) 이 짬뽕칼국수도 국물까지 싹 다 비우고싶었지만 버스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국물은 남기고왔다.ㅜㅜ(사실 배도 불렀음..) 아.. 두 달이나 지났는데 오늘 포스팅하니까 또 생각난다. 이 짬뽕칼국수는 뉴질랜드 떠나기 전에 반드시 또 한 번은 더 먹고갈꺼다!!! 오클랜드에 사시는 분들께 가야의 짬뽕칼국수를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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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UGLY BAGLES(6.1)






여기도 오클랜드에서 유명한 베이글집이라는 얘기만 들어놓고 뉴질랜드에서 생활한 지 거의 6개월만에 처음 가봤다. 뭐.. 밑 쪽 지역으로 갔으니.. 오클랜드에 이거 먹으러 올 순 없으니까.. 당연한건가..ㅎㅎ 아무튼! 멀리서가놓고 하나만 시켜먹긴 아쉬울 것 같아서 베이글 2개를 시켜봤다. 여긴 베이글도 모두 직접 만드는걸로 유명하다더라. 내가 시킨건 KOKO , BOSS HOG라는 이름의 베이글이었다. KOKO는 초코크림이 발려있는 베이글이었고, BOSS HOG는 안에 반숙계란,베이컨,소스 뭐 이렇게 들어있는 베이글토스트? 같은 느낌의 베이글이었다. 생각보다 베이글이 좀 질겼는데, 그건 내가 바로 먹지않고 좀 시간이 지난 후에 먹어서 그런 것 같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깨가 정말 듬뿍 들어가있어서 고소한 맛이 강했다. 아무튼 식은 후에 먹었어도 베스트어글리베이글은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오클랜드에만 있는게 아니고 치치였나..웰링턴이었나.. 아무튼 어디 공항안에서도 봤던 기억이 난다. 체인점처럼 여러군데 지점이 있는 모양이다. 베이글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은 먹어볼 만 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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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LADY BURGER(5.31)

 

 

 

 

오클랜드에는 이걸 먹으러 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반드시 꼭 먹고가야지 다짐을하고 왔던터라 이 날 배가 찢어질 것처럼 먹었어도 저녁쯤 숙소를 나와 또 사먹었다.(숙소는 처음 오클랜드 왔을 때 묵었던 그 숙소로 또 예약했었다. 숙소 바로 옆이 화이트레이디버거트럭이 오는 곳!) 저번에 디럭스버거를 먹어봤으니 이번에는 스테이크버거를 시켰었다. 근데... 먹어보고 좀 후회했다...ㅠ 그냥 디럭스버거시킬걸...!! 스테이크버거는 좀 퍽퍽하고 옛날에 내가 먹었던 그 세상 최고의 버거맛이 아니었다..ㅜ 그래도 다른 버거집 버거보다는 맛있었던 것 같다. 화이트레이디 버거는 디럭스버거만 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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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IME(5.31)

 

 

 

 

5.31- CHATIME HAZELNUT CHOCOLATE MILK TEA

 

밀크티를 많이 안먹어봐서 맛을 잘 몰랐는데, 1년 전 대만여행에서 먹은 밀크티 맛에 반해서 그 뒤로 대만밀크티를 앓았었다..(놀러갔을 때 많이 먹고올걸...ㅜㅜ) 아무튼 차타임 밀크티도 유명하다고 그래서 오클랜드 간 김에 사먹어봤다! 사람들이 제일 많이 먹는다는 펄밀크티를 먹고싶었는데.. 안된다고해서 헤이즐럿초클릿밀크티를 먹었다. 뭐.. 난 단 거 좋아하니까 이것도 맛있긴했지만..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생각보단 밍밍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내가 지금 있는 더니든에 차타임매장이 있더라...!!! 일 구하게되면 종종 사먹어보고 맛있는 밀크티를 찾아봐야지!! 여기도 당도랑 얼음양을 조절 할 수 있어서 취향껏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아.. 그건 그렇고 대만에서 먹은 밀크티맛을 잊을 수 없다...ㅠ 대만 또 가고싶다...!!! 다음에 대만에 또 놀러가게 된다면 1일 1밀크티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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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Sang Korean Restaurant(5.31)

 

 

 

5.31-육개장

 

 

 

 

오클랜드에 도착하자마자 처음 먹은 음식이 육개장이었다! 네이피어에는 한식당도 없고 한식먹고싶으면 직접 만들어 먹어야 하는데, 이런 재료 많이 들어가고 시간도 오래걸리는 국물음식은 도전하기가 힘들다..ㅜ 나는 원래 한국에서도 국물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집에서 국물 먹고싶으면 라면만 끓여먹었는데..! 그래서 오클랜드에 가면 한식 도장깨기 하고오려고 마음먹고 갔었었다..!ㅋㅋ 그리고 그 첫타자가 바로 이 육개장! 반상은 검색해보니 오클랜드에서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길래 찾아가봤다. 그리고 그 결정은 최고의 결정이었다! 정말 맛있었기 때문이다. 배가 조금 고픈 상태에서 먹긴했지만.. 이렇게 싹싹 긁어먹게 될 줄이야...^^;; 그만큼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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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해먹은 것들15(5.13/5.14/5.15/5.17/5.19/5.28/5.29)

 

 

 

 

이야... 이렇게까지 미뤘다니...!! 거의 세 달 전에 먹었던 음식들을 이제서야 포스팅하다니...! 이 귀차니즘을 어째야쓰까...ㅜ 아무튼! 지금부터라도 빠르게 포스팅을 시작해야겠다!

 

5.13-크로와상샌드위치

 

 

 

이건 그냥 크로와상에 빠져서 거의 2주마다 크로와상빵을 사먹을 때 만들어 먹었던 것 같다. 크로와상을 굽고 반을 갈라서 각종 채소와 해쉬브라운과 소세지를 때랴넣어서 만든 샌드위치!! 크로와상은 달달고소하고 안에 각종 야채와 소세지, 해쉬부라운의 짭쪼롬한 맛이 되게 잘 어우러졌었다! 아..! 크로와상빵 또 먹고싶네. 오늘 사가야겠다!! (의식의흐름~~)

 

 

 

5.14-계란말이,두부조림(점심도시락)

 

 

 

 

이 날은 점심도시락으로 간단히 게란말이랑 두부조림을 만들었었다. 이제 두부조림이랑 계란말이는 그 누구보다 잘 만들 수 있어!!! 아! 그리고 저기 위에 조금 보이는 초코케이크...! 정말 초코맛 진하고 맛있다! 나는 팍앤세이브에서 샀었는데, 카운트다운에서도 파는 걸 봤다! 저거 진짜 맛있으니 다들 한 번 사먹어 보시길...!!! 추천추천!!

 

 

 

5.15-간장닭볶음조림,양념닭볶음조림,단호박죽,(실패한)단호박전

 

 

 

 

이 날은 아마 데이오프였을거다. 내가 이렇게 요리를 하는 날은 데이오프뿐이었으니까...ㅋㅋ 아무튼! 이 날 만든 것들은 다 실패작이었다고 할 수 있다. 닭을 우유에 오래 재워뒀는데도 닭고기에서 비린내가 너무 많이 났었기때문이다...ㅜㅜ (윽.. 지금 생각해도 비위상한다..) 그래도 나름 레시피도 찾아보고 이것저것 많이 만들었는데 실패해서 닭고시 산 게 너무 아까웠다..ㅠ(꾸역꾸역 점심도시락으로 싸들고 다녔지만.. 거의 반은먹고 반은 버렸다고한다..) 그리고 저 단호박도... 호박전 먹고싶어서 샀다가 달지도 않고.. 호박전은 무슨 떡이 돼버려서 완전 대실패...! 저건 저렇게 사진만 찍어놓고 다 버렸다. 정말 무 맛. 아~무맛도 안났었다. 뉴질랜드 단호박은.. 하나도 안 단가...;; 그냥 다음에는 스프링어니언사서 파전이나 만들어 먹어야겠다...!

 

 

 

5.17-호박죽2

 

 

 

 

이 날은 위에 호박 삶아 놓은게 많아서 호박죽 다시 끓여 먹었던 날이다. 막 우유도 넣고 뭐도 넣고 그랬는데도 별 맛이 없었던게 함정..ㅠ

 

 

 

5.17-호박죽3,야매까르보불닭

 

 

 

 

아! 이 날도 호박죽을 먹었군...! 아 그래 이때는 쌀도 조금 넣어서 진짜 죽처럼 해먹었었다. 소금도 치고 그래서인지 맛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핵불닭볶음면 사놓은거로 우유랑 치즈 듬뿍넣어서 야매 까르보불닭 해먹었는데,,! 진짜 세상 맛있었다!! 그냥 핵불닭은 진짜 완전 매워서 소스 조금 맛보고 우유 몇사발을 들이켰는지 모른다... 오늘 핵불닭볶음면도 사가야지...(의식의 흐름22~~)

 

 

 

5.22-야매짜장불닭볶음면,된장찌개,계란물입힌 두부조림,rock멜론,고구마

 

 

 

 

이제 야매로 뭐든지 해먹을 수 있다...!ㅋㅋ 한국에 까르보불닭볶음면이랑 짜장불닭이 새로 나왔다길래 나도 먹어보고 싶어서 야매로 만들어본 것!! 근데 생각보다 핵불닭볶음면의 위력은 대단했다... 색은 완전 짜장색이지만 맛은 그냥 엄~~청 매운 불닭볶음면 맛이었다.. 그래도 안남기고 싹싹 다 긁어먹었다! 그리고 그 주 반찬으로 버섯이 듬뿍들어간 된장찌개와 남은 두부로 또! 두부조림을 만들었다. 두부조림은 이제 내 도시락반찬의 1등공신!! 맛도좋고 몸에도 좋고~~ 그리고 세일하길래 집어 온 rock melon! 생각보다 덜 달았던 것 같은 기억이...!(오래돼서 기억이 조금 가물가물...ㅠ) 아! 그리고 저 고구마에 대해 말하자면... 고구마 삶는다고 올려놓고 깜빡 잠들어가지고...ㅠ 냄비 다 태워먹었었다...ㅜㅜ 앞으로 진짜 불위에 뭐 올려두면 예의주시해야지..! 아주머니한테 말도 못드리고..혼자 지우다가~지우다가 결국 조금 태운 그대로 그냥 숨겨두고왔는데... 죄송해요...!!!ㅜㅜ

 

 

 

5.22-미역국

 

 

 

 

아! 이 날 처음으로 미역국을 만들었었다. 미역국은 한국에서도 만들어봐서 쉽게 만들 수 있었다. 그리고 뉴질랜드는 소고기가 맛있으니까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이 날을 기점으로 며칠동안 미역국 자주 만들어 먹었었다.

 

 

 

5.29-미역국2,소불고기,라면

 

 

 

 

이 날도 미역국을 해먹고~ 미역국만들고 남은 고기와 몇 달 전에 불고기만들고 남은 소불고기양념으로 깍뚝썰린 소고기불고기를 만들었었다..! 진짜 시중소스는 최고다...! 저 불고기 정말 뭐 들어 간 것도 없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던 기억이난다. 그리고 중간에 들어가있는 라면은 아침에 요리하고 아침밥으로 국물있는게 먹고싶어서...(미역국은..?)는 핑계고..!ㅋㅋ 전 날부터 라면이 너무 땡겨서 계란 톡 넣어서 후루룩 먹고 일갔었다! 아침에 먹는 라면... 진짜 최곤데...! 아 또 라면먹고싶네...! 라면도 사가야지!!!(의식의 흐름33~~)

 

휴우~ 이 포스팅 하나 작성하는데 1시간이 넘게 걸렸다...;; 진짜 앞으로는 안미루고 포스팅할 건 바로바로 해야지...ㅠ 이제 다음 음식포스팅은 아마 밖에서 먹은 여러가지 음식들이 포스팅 될 것 같다. 뉴질랜드와서 외식을 잘 안해서..ㅜ 뉴질랜드 맛집 정보는 못올려도 내가 맛있게 먹은 음식들은 또 포스팅을 해줘야지!!후후! 이제 또 뭐 해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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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해먹은 것들14(5.3/5.8)

 

 

5.3- 비빔국수

 

 

 

 

 

 

이날은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비빔국수를 해먹었다. 점심도시락으로도 싸갔고..! 면이 불까봐 걱정했는데 많이 안불어서 먹을만했다. 근데 왜 아무리 양념장을 여러번 만들어도 엄마가 해주시던 맛은 안날까,,?ㅜㅜ 똑같은 재료로 만드는데.. 아.. 엄마가 해주시는 비빔국수 먹고싶다...

 

 

 

5.8- 돼지두루치기, 베이컨고추참치김치볶음, 두부조림 (번외+핵불닭볶음면,치킨파스타)

 

 

 

외식을 안하다보니까 맨날 쉬는 날 집에서 요리해서 먹는게 낙이다. 한국에서는 배달음식이나 퇴근 후에 집에오다가 분식집들러 떡볶이같은 분식, 피자, 찹쌀도너츠 등등 먹을 거 사와가지고 먹고하니까 요리란걸 잘 안했었다. 기껏해야 배고플 때 집에 만들어져있는 반찬에 밥먹거나 라면끓여먹거나 혹은 반조리식품 그냥 데우는 정도로 조리해서 먹는거..? 후.. 정말 그립구나..! 배달음식이 이렇게 소중한 줄 미처 몰랐네..ㅜㅡ

 

아무튼 사진은 없지만 오늘은 아침부터 핵불닭볶음면을 해먹고 요리를 시작했다. 요즘 매운게 계속 땡겨서 핵불닭 진짜 기대 많이 했는데.. 역시나 명성대로 엄청 매웠다. 그냥은 못먹고 우유랑 양파랑 치즈 잔뜩 넣어서 해먹었다. 이렇게나 매운데 이것도 해외수출용이라 한국에서 나온 것보다 덜 맵다고한다.. 한국꺼는 도대체 얼마나 더 맵다는겨...! (TMI-오늘 이거먹고 화장실 5번갔다.. 하루만에 변비탈출함...^^;;) 남은 핵불닭은 저번 포스팅에서도 적었지만 짜파게티랑 같이 끓여먹어야지! 소스도 절반만 넣어야겠다.

 

아! 그리고 어제는 주인집 아주머니께서 치킨파스타 만드신거 나눠주셔서 먹었는데, 세상! 이렇게 맛있을 수가! 치킨도 내가 좋아하는 닭가슴살로 큼직하게 들어있고 파스타면도 펜네, 소스도 크림소스! 원래 파스타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정말 맛있었다. 뉴질랜드 음식을 소소하게나마 하나씩 맛볼 수 있다는거..! 너무 행복하다!

 

 

 

 

 

 

아!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서 오늘의 첫 요리는!! 돼지두루치기!! 음.. 그냥 양념불고기제육볶음이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시중소스로 간편하게 만든 요리이다! 정말 저 양념불고기소스 강추!!! 세상 제일 맛있다. 약간 포장마차 닭꼬치양념 맛도나고, 매우면서도 감칠맛이 있어서 양념만 찍어먹어도 맛있더라! 원래 카운트다운에서 손질된 삼겹살사려다가 귀찮아서 그냥 팍앤세이브에서 장보는김에 통삼겹고기로 샀는데, 이거 정말 미스초이스였다. 고기 뼈랑 껍질 발라내느라 애 좀 먹었다. 더군다나 저렇게 양념 떡칠을 했는데 돼지잡내가 났다............. 다음부터는 귀찮고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손질된 삼겹살고기로 살 것이다...!!! 다 만들고나서 밥하고 남은 누룽지 팔팔끓여서 두루치기에 치즈올려 전자렌지에 데운거랑 같이 먹었다. 이건 정말 완전 꿀맛! 돼지잡내도 치즈가 조금 가려준듯..? 왜냐면 내가 핵불닭을 하나 끓여먹은후였음에도 맛있게 먹었으니까!! 남은 소스로 또 만들어먹어야지! 아! 그리고 닭가슴살사와서 간장찜닭 만들어볼까 생각했었는데, 이 소스로 닭꼬치도 같이 만들어봐야겠다!

 

 

 

 

 

 

이건 그냥 도시락반찬으로 만든거다. 베이컨 사놓고 잘안먹어져서 냉동실에 얼려놨었는데, 저대로 냅뒀다간 그냥 버리게 될 것 같아서 반찬으로 만들어봤다. 세일한다고 왕창 사뒀던 고추참치도 그냥 먹기에는 약간 비린내가 나서 같이 넣어줬고, 화룡점정은 김치!!! 저~~번에 만든게 나름 먹기좋게 익어서 볶음하면 딱일듯해서 넣어봤다. 베이컨이랑 고추참치를 어떻게 먹어야할까.. 고민했는데 이거면 밥한끼 뚝딱일것같다! 사실 제대로 맛도 안보고 냉장고에 넣어뒀지만.. 뭐.. 맛있겠지..! 배고플때 먹으면 다 맛있어!!!!!!^^;; 아.. 이제 김치도 거의 동나가던데.. 또 김치 담가야겠군.

 

 

 

 

 

 

뭐.. 이제 두부조림은 그냥 뚝딱 만들 수 있다! 오늘은 두부를 계란물이랑 밀가루 묻혀서 구워내서 더 맛있게 만들어보려고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원래 하던대로 만들었다. 귀찮음이 사진에서도 나타나듯이 요리과정이 없다. 그냥 생각없이 만들다가 마지막에 완성하고 반찬통에 담기전에 아! 사진!하고 생각나서 급 찍은거다.. 아무튼 간장만 있으면 세상 만들기쉬운 두부조림!! 짭쪼롬해서 밥반찬으로는 딱이다! 다음엔 두부로 다른 요리를 해보고싶은데... 뭐 특별한 두부요리 레시피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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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해먹은 것들13(5.1)

 

 

 

5.1- 불닭볶음면 소스넣은 짜파게티(야매불닭짜장), 찬마루강된장, 계란감자고구마샐러드, 콘치즈, 소세지양파볶음(쏘야), 치즈감자후라이 , (번외+계란탁양파송송신라면)

 

 

 

 

 

오전 7시 30분쯤에 눈뜨자마자 만들어 먹은 야매불닭짜파게티! 요즘 낙이 유튜브로 먹방보는건데, 진짜 짜장면이랑 떡볶이...! 장난없이 먹고싶다..! 다들 왜이렇게 맛나게들 드시는지.. 1개 남은 짜파게티 보글보글 끓여서 마지막에 소스넣을때 불닭소스 조금 넣고 고춧가루도 같이 솔솔 뿌려서 먹었다. 불닭소스를 조금 적게 넣었는지 많이 맵지는 않았지만 너무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는 짜파게티랑 핵불닭볶음면이랑 두개를 같이 끓여서 먹어봐야지!! 그건 이번에 나온 불닭짜장이랑 맛이 비슷하지 않을까~?

 

 

 

 

 

 

짜파게티 얼른 먹고 한국에서 가져온 인스턴트강된장을 끓였다. 된장은 냄새가 너무 많이 날 것 같아서 집에 사람들있을 때는 못해먹고 아무도없는날 먹어야겠다 생각했었다. 그동안은 다른 것들 먹느라 못먹었는데 마침 오늘 조금 남은 배추도 다 먹어치워야 할 것 같아서 강된장을 끓였다. 시중양념만 조리해도 되겠지만 나는 감자랑 양파를 쫑쫑 잘게썰어서 같이 넣고 만들었다. 진짜.. 역시 간편조리식품의 맛은... 정말 짱이다!! 짜파게티먹은 직후라 배가 불렀음에도 밥한그릇 뚝딱 해치웠다. 내가 가져온 것은 '찬마루 시골강된장 비빔양념'인데 완전 추천!! 두개만 가져온게 후회되는 맛이다.. 배추에 밥이랑 강된장 같이 올려서 먹으니까 세상 꿀 맛!! 아! 그리고 조금 남은 배추는 또 김치로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뒀다. 이번엔 양념재료가 좀 부실해서.. 맛이 날지 모르겠다만.. 일단 요리재료 안 버린게 어디야..! 사족 하나 더하자면 원래 저번에 사다놓은 단호박으로 이 날 단호박죽이랑 단호박전 해먹으려고 했었는데... 단호박에 곰팡이가 아주 그냥.. 뒤덮혀있어서 다 버렸다.. 아까비..ㅠ 단호박 비싸게 주고사서 얼마 먹지도 않았었는데..ㅠ 앞으로 요리재료는 사서 빨리 소비해야겠단 교훈을 얻었다. 

 

 

 

 

 

 

아침부터 밥 든든히 먹고나선 샐러드를 만들었다. 오랜만에 계란을 삶았는데 그냥먹기엔 맛없을것같아서.. 그냥 샐러드로 만들자! 싶어서 만들었다. 간단하게 감자만 넣을까하다가 감자랑 고구마랑 콘샐러드,양파까지 넣어서 푸짐하게 만들었다. 마요네즈도 듬~~뿍 넣어서 완전 한끼식사대용으로 완벽한 샐러드가 완성되었다! 이건 나중에 빵에 넣고 샐러드빵 만들어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이번주 중에 점심도시락으로 샐러드빵 만들어서 가져가야지!

 

 

 

 

 

 

콘치즈는 이제 쉽게 만들 수 있다. 맛도 보장한다! 제일 먼저 캔옥수수콘을 물기빼고 후라이팬에 소금,후추 넣고 달달 볶다가 버터-우유-마요네즈 순서대로 재료를 추가해가며 볶아서 접시에 담고 마지막에 모짜렐라치즈올려서 전자렌지에 30초정도 돌려주면 끝!! 이렇게 쉽게 맛난 콘치즈가 완성된다. 내가 직접 만들어 먹으니까 치즈도 듬~뿍올려서 밖에서 먹는 것보다 맛있는 것 같다!!

 

 

 

 

 

 

그리고 점심도시락반찬으로 쏘야도 만들었다. 이번엔 양파도 많이 넣었고, 옥수수콘 남은 것도 넣어서 더 새콤달콤한 쏘야가 완성되었다. 이번주도 점심도시락 반찬 걱정은 안해도 될듯..!ㅎㅎ

 

 

 

 

 

 

그리고 간식으로 인스턴트 감자튀김 튀겨가지고 치즈올려서 치즈감자후라이만들어서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해리포터 보면서 먹어주고 오늘 하루 먹부림을 마무리해줬다. 감자튀김은 정말.. 여기와서 내가 햄버거보다 더 좋아하게된 간식(..?)이다. 짭쪼롬하고 바삭하고 기름진 맛..! 정말 최고다! 그리고 치즈...! 내 피부트러블의 원인이기도 한 모짜렐라치즈이지만.. 맛있는걸 어떡해,,!! 치즈감자후라이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치즈 양껏 올려먹을 수 있어서 좋다. 진짜 제일 맛있는 간식이다!! 후후.. 다음주에도 또 만들어 먹어야지!

 

 

 

 

 

 

이건 번외로 얼마전에 끓여먹은 계란 푼 신라면! 양파도 넣었었다. 요즘 라면을 많이 먹는 것 같은데.. 그래도 국물먹으니까 정말 살 것 같더라..! 한국사람은 밥,국,찌개가 한 세트인게 맞는 것 같다..! 아.. 그러고보니 이제 라면도 다 떨어졌네. 이번에 장볼땐 라면도 여러개 사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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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해먹은 것들12(4.24)

 

 

 

4.24- 소세지야채볶음(쏘야), 감자조림

 

 

 

진짜 처음 만들어보는 거였는데 의외로 너무 간단했던 쏘야!

술안주나 반찬으로 먹어보기만 했지, 만드는건 처음이었다.

뭐.. 그래도 그냥 소세지 볶고 야채 넣고 케챱만 넣으면 되는거 아닌가?했는데..

그게 맞았다^^. 진짜 소세지볶고 야채도 없어서 걍 양파만 넣고 볶다가 케챱이랑 설탕, 굴소스 조금, 고추장도 조금 넣고 볶으니 완성-*

정말 쉽고 맛도 좋다. 도시락 반찬으로 딱인듯!! 사실 토스트 같은 거 만들어 먹으려고 소세지 세일하길래 대용량으로 산 거 어떻게 처리할까..했는데 쏘야 몇번해먹으면 금방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감자조림도 야매로 감자 익기 좋은,.(먹기 좋은도 아니고..익기 좋은..^^:)크기로 썰어서 물에 조금 삶은 다음에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간장넣고 설탕도 넣고 양파는 너무 익어서 무르면 맛이 안나니까 마지막에 양파넣고 보글보글 끓여주면 끝이다. 진짜 야매로 만들지만 도시락 반찬이 하나 둘씩 뚝딱뚝딱 만들어지니까 신기하고 안먹어도 배부르고 그렇다..^^. 나름 맛도 좋았다! 이제 또 어떤 새로운 반찬을 만들어야할지.. 나름 고민이 된다. 뭐 참신한 반찬이 또 없을까...?(내가 만들 수 있는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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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해먹은 것들11(4.14/4.16)

 

 

 

4.14- 참치전, 치킨너겟

 

 

 

점심도시락으로 간단하게 참치전이랑 치킨너겟을 구워서 가져갔다. 참치전 만들어보기 전에는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만들어보니 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뚝딱 만들 수 있는 맛있는 반찬 중 하나인 것 같다. 아침에 급하게 만드느라 과정샷은 없지만 그냥 참치랑 계란, 넣고싶은채소, 밀가루 조금 넣고 섞어준 뒤 구워내기만하면 완성이다!

만들기도 간편하고 맛도 좋아서 점심도시락 반찬으로 딱인 것 같다.

 

 

 

 

4.16- 콜라수육, 된장찌개, 감자두부조림

 

 

 

 

 

 

 

 

오늘은 또 기대하던 데이오프이다! 데이오프 날에는 요리를 잔뜩 해놓는게 좋다. 다른 때는 일하고 집에오면 뭐 만들기가 귀찮으니까...ㅠ 아무튼! 오늘은 콜라수육을 만들어봤다! 인터넷에서 레시피를 보고 만들기도 쉽고 맛도 오향족발맛 비슷하게 난다고해서 얼른 만들어봤다. 수육에 콜라라니...? 처음엔 망하지 않을까.. 반신반의하면서 만들기 시작했는데, 만들어서 먹어보니 진짜 완전 맛있었다.

 

고기도 팍앤세이브말고 카운트다운에서 파는 뼈랑 껍데기부분이 손질된 돼지고기부위를 사가지고 만들어서 더 맛있었다! 나는 원래 비계부분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딱 내스탈인 수육이 완성되었다. 콜라를 듬뿍 넣고 만들었었는데, 완성된 수육에서는 콜라의 단 맛 같은거는 전혀 나지 않고, 진짜 족발맛의 수육이었다. 고기도 나는 한 번 센불에 겉표면만 구위내고 삶았는데, 더 맛있었다! 여기서 요리사로 거듭나겠는걸...? 다음에도 또 만들어 먹을 의향이 1000%에 수렴하는 콜라수육이었다! 다음에는 고기 2팩 사와서 만들어야지~

 

그리고 된장을 사놓은 지 어언 두어달?만에 처음 된장으로 요리를 했다. 콜라수육 삶을 때 조금 넣고 고기찍어먹을 쌈장도 만들고, 그리고 된장을 개시한 김에 된장찌개도 만들었다. 저번에 만들어 놓은 김치랑 수육이랑 먹으니 세상 꿀맛! 김치도 생각보다 맛있었다. 망하지않았어...!!! 외국에서 김치까지 만들어먹다니.. 진짜 이제 모든 음식 다 만들 수 있을듯...!!

 

요리하고 남은 자투리재료인 감자랑 양파, 두부로는 뭘 만들까..하다가 그냥 감자두부조림을 만들었다. 맛은 뭐.. 항상 만들어먹던 두부조림이랑 똑같은 맛..! 하지만 오늘 메인은 수육이다보니.. 감자두부조림은 그냥 맛만 봤다. 급하게 만드느라 좀 싱겁긴 했어도 나름 먹을만했다. 후..! 그래도 냉장고 속 요리재료 다쓰기 성공했다...!!!

 

오랜만에 한국식으로 국이랑 밥이랑 김치까지 든든히 한 끼를 챙겨먹었다. 매일매일 이렇게 한식을 꼭꼭 챙겨먹으면 좋을텐데...! 아무튼! 해리포터보면서 느긋하게 아점먹는거 세상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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