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9 호주 워킹홀리데이-* (2019.12.30~)

 

 

 

결국 이 사달이 나고야 말았다.. 요즘 계속 노트북 충전기를 꼽아놓고 그냥 침대위 냅두고 공부...하는 척하면서 노트북을 만지작 거리곤했는데, 정말 사람 촉이란걸 무시 못하는게 엊그제쯤? 노트북하다가 그대로 노트북 침대위에 내 발밑에 냅두고 누웠는데 순간 뭔가 아 노트북 내려놔야할 것 같은데.. 싶더라.. 근데 귀찮아서 그냥 냅두고 누워서 폰 만지작거리고있는데! 갑자기 노트북이 침대밑으로 떨어지면서 충전단자가 휘어져버렸다.. 또 이걸 살려보겠다고 구부리다가 결국 충전단자를 부러뜨리고 말았다........OTL... 아.. 인생... 나에게 왜 이런 시련이...!ㅠㅠ 이 충전기 사려면 시티까지 나가야하는데...ㅠㅠ 지금은 가고싶어도 갈 수가 없는데...!!ㅠㅠ 정말 내 이 똥촉이 이렇게 잘 맞을줄 알았다면.. 조금 귀찮더라도 1초만 투자해서 노트북 밑으로 안전하게 내려놓고 침대에 눕는건데...!!! 하아....ㅠㅠ 

 

 

 

그래 그러고보니 여기 오자마자 에어팟 도둑맞았던 그 날도 촉이 쎄~~했었다. 뭔가 쎄하길래 에어팟 도시락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갔던거였는데... 도시락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갔던게 더 큰 화를 불러올 줄은 몰랐지!!ㅠㅠ 하아.. 내 촉을 좀 믿을걸 그랬어..!!! 에어팟에 이어서 노트북까지.. 앞으로 내 촉을 좀 믿어야겠다..^^; 그리고 제발 이젠 좋은 촉 좀 올 수 없겠니..? 돈을 많이 벌 것 같다던가.. 로또를 맞을 것 같다던가.. 더 좋은 잡을 구해서 떼돈을 번다던가.. 뭐 이런..?^^;(양심없음)  무튼 충전단자가 완전 두동강이 났지만 어떻게 잘 끼워넣으면 잠깐 정도 충전이 되는데.. 그걸 믿고 조금 버텨볼 생각이다. 그 전까지는 노트북은 사용을 자제 해야할 것 같다. (그러면서 이 포스팅은 노트북으로 하고있는 이 내일이 없는 사람같은 나..^^;)

 

 

 

하아... 이렇게 반드시 필요한 것까지 생기고보니 정말 시티생각이 간절해졌다..ㅠ 쉬는 날이 3일인데.. 데이오프날 전부 집에서 뒹굴거리는거 실화냐..ㅠ 집 값은 뽕뽑는구나..^^;;; 가고싶어도 못가니까 더 간절한 것 같다. 이 시골에선 할 수 있는게 정말 너무 없어...!!ㅠㅠ(차없는 자의 설움) 이제 세컨비자까지 따고나니까 시티로 더 넘어가고싶은 것 같다. 원래 나의 워홀인생에서 너무 큰 시티는 절대 가지않는다는게 내 워홀 룰(?) 중 하나였는데.. 아무리 시골이라고해도.. 바다나 편의시설이 조금은 있어야죠..!ㅠ.ㅠ 뉴질랜드에 살 때는 네이피어도 시골이라면 시골이었는데 그래도 거긴 바다가 있어서 버틸 수 있었고.. 그리고 거긴 근처에 아시안마트도 있었지...ㅠ 더니든은 뭐 진짜 대학교가 있어서 그런지 유흥의 도시..(?)의 느낌이었고.. 캐나다에선 빅토리아에서만 살았지만 큰 도시는 아닐지라도 있을 거 없을 거 다있고 버스도 잘 되어있었고.. 한인마트는 뭐 말하면 입아프고 각종 쇼핑시설에 근처에 바다에 환상적인 도시였는데... 내가 있는 이 곳은 정말 말그대로 시골.. 마트도 겨우 2개있고요.. 차없는 나는 햄버거 사먹으러 맥도날드라도 가려고하면 집에서 30분은 걸어나가야한다. 한인마트가 뭐임 아시안마트도없고요..!!ㅠ 

 

 

 

난 이제 큰 도시의 편리함에 너무 익숙해졌나보다.. 넘나 시티로 나가고싶어..!!!ㅠㅠ 사람구경, 쇼핑몰 아이쇼핑이 정말 세상에서 제일 재밌다고요..!! 한인마트가서 한국음식, 제품 사서 먹는게 제일 짱이고요!! 뭐 물론 이 시골이 주는 고즈넉함이나 조용함, 웅장한 자연광경등은 너무나도 좋지만.. 하.. 이 모든게 내가 차가 없어서 그런걸까...? 정말 모르겠군.. 아무튼.. 시티에 나가고 싶은 요즘이다. 얼른 이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놀러라도 나갈 수 있었으면... 

 

 

 

+아! 그리고 이틀 전인가? 호주에 슈퍼문이 떴었다! 그리고 그 슈퍼문을 내 눈으로 직접 목격했다!!! 정말 와.. 내가 살면서 그렇게 크고 선명한 달을 본 적은 한 손에 꼽을듯.. 완전 정말 말그대로 슈퍼슈퍼문이 내 눈앞에 펼쳐져있는데.. 내 눈을 의심했다는거.. 티비에서 보던 달이 정말 내 눈앞에 다가와있는줄..;; 약간 진짜 토끼가 거기서 절구찧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음.. 이건 사진에도 안담긴다.. 눈으로 봐야함..!ㅠㅠ 그리고 그 날은 달이 어찌나 밝았던지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하늘이 훤~했다. 약간 길거리 가로등이 켜져있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ㅋㅋ 아.. 그래 이런 자연의 모습도 시골이니까 더 멋진 모습으로 볼 수 있는거지.. 난 시골이 더 맞는 것 같기도하고... (갈팡질팡.. 어디가 맞는거야!!?)   

반응형
반응형

2019 호주 워킹홀리데이-* (2019.12.30~)

 

 

 

드디어...!! 오늘 호주 워킹홀리데이 세컨비자 신청을 완료했다. 결론만 말하자면 세컨비자 신청 후 20분만에 합격레터를 받았다...*^^* 호주 빅토리아주 시간으로 오후 8시 30분쯤 신청을 완료했는데.. 신청한 자료들 정리하고 잘 신청된건가 메일확인하러 들어가보니 바로 합격레터까지 날라와있는 이 어메이징한 호주 이민국 처리속도...!! 이민국... 퇴근을 안하는건가..? 솔직히.. 내 신청자료를 다 확인한건지 아닌지 의심도 된다...-_-^ 뭐.. 매크로같은 컴퓨터 프로그램이 자료 검토하고 세컨비자 합격 불합격주는건가..싶은 뚱딴지같은 생각도 들고..?-0-;; 암튼! 뭐.. 뭐가 어찌됐건 세컨비자를 받았다는게 중요하지!! 후후!! 

 

 

 

세컨비자를 먼저 따는건 내가 호주에 오기전부터 결정했던 사항이라 딱히 뭐 세컨을 바로 사용한다고 아쉽거나 그런건 없다. 왜냐면.. 내년 중후반엔 난 다른 곳으로 또 갈 것이기 때문에!!!>,<bb 물론.. 내가.. 아직 파릇파릇한 청춘이라면.. 이 세컨비자를 나중을 위해 아껴둘 수도 있었겠지만...ㅠㅋㅋㅋ 나이는 어쩔 수 없으니.. (콜록콜록 마른 기침을 한다..) 아, 그리고 세컨비자를 이렇게 오자마자 따려고 했던 이유 중 하나 더는 신체검사도있다..! 호주워킹홀리데이를 위한 메디컬체크를 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았다면 세컨비자를 신청할 때 다시 신체검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하길래.. 신체검사 비용도 아낄겸..!ㅎㅎ 정말 매번 느끼는거지만.. 신체검사비용.. 넘나 아까운 것.. 또륵..ㅠ 저 정말 건강하다고요..!! 

 

 

 

이번에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온 세계가 뒤숭숭한 마당에.. 세컨비자 신청이 되려나..? 걱정도 했었는데, 검색을 해보니 신청하는 게 막힌건 아니라길래 마음놓고 신청을 했던거였다. 그리고 이미 페이슬립 13장은 훌쩍 넘게 모았는데 오늘 신청한 이유는...! 이 공장에서 일하면서 공휴일이 끼어있던 주가 두 번이나 있었는데, 그때는 두 번 다 풀타임으로 쳐준다는 최저시간인 38시간 일을 못했기에..ㅠ 혹~~시나 정말 아주 혹~~시나해서 그 두 주를 제하고 38시간 풀타임으로 일한 페이슬립 13장을 모아서 내려고 했기 때문이다! 오늘이 바로 페이슬립이 나오는 날이었고, 집에서 페이슬립 확인하자마자 바로 지체없이 세컨비자 신청 고고했다.ㅋㅋ 

 

 

 

아, 세컨비자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정확하게 설명한 글이 많아서.. 그냥 간략하게 이야기해보면 세컨비자를 채울 수 있는 지역에서(여기에 대해선 이민국사이트나 검색엔진에 검색해보면 우편번호가 주르륵 나오니 참고!) 1차산업에 총88일 이상 일을 한다면 세컨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다! 여기서 88일을 어떻게 계산하느냐! 이걸 내가 정말 헷갈려했었는데.. 내가 들은 이야기는 일주일에 풀타임(총38시간)으로 일을 한다면 그 주에는 몇 일을 일했건 7일 일한 걸로 쳐준다는거다. 뭐 이것도 카더라여서.. 걱정을 좀 했지만.. 이게 사실이라면 완전 올레~였지..! 왜냐면 이 공장에는 일주일에 총 일수로만 따지면 4일만 일하기 때문에 정말 일수로만 따지면 난 거의 6개월을 꼬박 채워야 이 조건을 맞출 수 있는거였기 때문이다. 우리 공장은 4일만 일하지만 하루에 총 일하는 시간이 9.5시간이라 4일동안 38시간 풀타임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바로 세컨비자를 받은걸 보니 이 이야기는 확실한 이야기다!ㅋㅋ 풀타임(38시간)을 일한게 페이슬립에 찍힌다면 그냥 세컨일수 총 7일로 카운트해주니 이걸 잘 확인하시길!! 그리고 내가 찾은 정보 중 또 하나가 한 곳에서 쭉 세컨일수를 채우는게 더 좋다라는 것..! 내가 이렇게 빨리 세컨비자가 나올 수 있었던 것에 한 곳에서 세컨일수를 채운 것도 한몫 한 것 같기도하다.ㅎㅎ 

 

 

 

아, 그리고 내가 첨부한 서류는 1.여권사본 2. 뱅크어카운트 3. 페이슬립 이게 끝이다. 뭐 내가 정보 찾아볼 때 사진도 있으면 좋다, 1236폼이 있어야한다 등등 첨부하는 서류가 많을수록 좋다고 봤는데.. 그냥 정말 기본적인 것만 채워넣으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이제는 1236폼은 그냥 세컨비자 신청할 때 어플라이폼에서 그냥 회사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만 적어 넣으면 되더라. 이렇게 쉽고 간편하게 바껴서 정말 다행이야...ㅠㅠ 그리고 페이슬립에 보면 회사 정보 같은 것도 나와있으니까.. 이건 뭐.. 작성하는 법 간단했다. 나도 걱정이 정말 많은 사람이라 돌다리도 정말 수백번은 두들겨보고 이런 중요한 거 신청하는건 정말 간단한거라도 블로그같은거 보고 그대로 줄줄 다 따라하곤했는데.. 이번엔 거의 그냥 나 스스로 작성하고 신청을 다 끝냈다. 이 세컨비자 신청하는거 의외로 정말 쉬우니까 대행이런거 안맡겨도 다들 금방 신청 할 수 있을 것 같다!(호주세컨비자신청 검색하니까 대행해주는 학원(?)들 정보만 나오는거 실화냐..ㅠ 그냥 스스로 해봅시다! 제가 했으니까 다들 할 수 있습니다!! 완전 쉬워요!!) 아! 세컨비자 신청비용은 첫번째 호주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비랑 똑같다. 아, 근데 데빗카드로 결제하니 무슨 fee가 더 붙던데.. 무튼 그래서 총 $491.40AUD였다!!

 

 

 

후.. 아무튼 이렇게 또 큰 산을 하나 넘었다. 신청하기전에는 막 추가서류내라고 하면 어쩌지.. 뭐가 없는데.. 뭘 더 증명해야할까.. 걱정도 됐는데, 이렇게 정말 쉽게(신청하자마자 20분만에..^^;) 큰 목표 하나를 클리어해서 이제 마음이 가볍다! 이제 2021년 12월 말까지 호주에 머물 수 있다~~ 예이~~!! 하.. 무튼.. 이 목표만 채우고 공장 뜨려고했는데..ㅠ 코로나...이 악마같은 바이러스때문에... 반강제로 6개월은 여기에 머무르면서 공장에서 일해야한다..^.ㅜ 뭐.. 그리고 솔직히 아직 시티에서 오지잡 구할만한 영어실력을 키우지도 못했다.. 데헷..^.^;; 남은 3개월동안은 정말 영어공부만 파야지!!! 시간을 헛되이 버리지말자...!!ㅠㅠ 

 

 

 

아무튼 이렇게 호주워홀세컨비자 신청완료~~!!! *^^* 호주 워홀 퍼스트비자의 목표 하나는 성공~~!!! *^^* (아.. 이제 그럼 공장은 짤리든가 말든가~의 마음가짐으로 일해야쥐~~!! 꺄르르르륵~~>.<!! 짤려도 난 이미 세컨 채웠으니 타격1도 음슴! 잔고는..타격있겠지만..^.ㅜ;;)

(매일 새벽 출근+일하면서 내가 하는 생각..)

 

 

반응형
반응형

2019 호주 워킹홀리데이-* (2019.12.30~)

 

 

 

나는 지금 호주에서 오지주인과 함께 살고있다. 아, 그러고보니 내가 뉴질랜드, 캐나다, 호주에 룸렌트를하며 머무는 동안에 한국인들과 함께 살아본 적은 없구나.. 근데 왜 내 영어는 아직 이모양 이꼴인가...^^; 아.. 룸렌트는 항상 남의 집에 얹혀 지내는 느낌이라... 불편해서 매번 방에 쳐박혀서 나오질 않으니 그래서 그런걸지도...^.ㅜ 뭐.. 원래도 집에서 가만히 침대에 누워만 있는 천상 집순이라 그건 괜찮지만.. 외국사람들 눈에는 뭔가 다크하고 안티쇼셜스러운 동양인 1인으로 비춰지는건 아닐까...?^.ㅠ(사실임ㅋㅋ) 

 

 

 

아.. 서론이 길어졌다. 아무튼! 얼마전 집주인분에게 오지슬랭에 대해 배웠다. 오지 슬랭은 뭐.. 호주사람들이 많이 쓰는 줄임말..?같은거다. 뭐.. 처음 호주 오기전에 호주는 영어도 쓰는 게 좀 다르고 슬랭이라는 것도 많이들 써서 알아듣기 힘들거라는 정보를 듣고 안그래도 어려운 영어.. 슬랭은 또 뭐야.. 난 어쩌지..ㅜㅜ하며 덜덜 떨면서 왔었는데.. 슬랭과는 상관없이 그냥 내 영어실력이 바닥이였다..OTL (후.. 영어공부 더 열심히 해야지..^^;;;) 큼큼,, 사실.. 처음 이 집에 지내게되었을 때도 오지슬랭에 대해서 뭐 많이 알려주셨었는데 그건 거의 다 까먹었고.. 아.. Mate를 마잍!이라고 부른다는거..? 그건 기억나네..ㅋㅋ 

 

 

 

무튼 오늘 포스팅 해 볼 오지 슬랭 단어 2개는 내가 듣고도 으잉? 이게 무슨 말이여.. 했던 단어 2개를 적어보고자 한다. 오지 슬랭 단어 그 첫번째! 바로바로 Dinner! 물론 이 단어는 다른 사람들이 보면 '당연히 저녁이라는 단어 아니냐? 쉬운데? 이게 무슨 슬랭?' 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오지 슬랭으로 이 단어를 쓴다면 그 뜻이 180도 달라진다는 스아실!! 이 쉬운 단어의 슬랭으로 풀이하면 그 뜻은 바로바로~ "점심식사"!!라는 뜻이라고...;; 흐미.. 아니 왜 우리가 알던 기초영어단어와는 전혀 다른 뜻이 되는거지..? 오지들은 왜 이렇게 단어뜻을 사용하는건가.. 뜨헉 싶었으나..! 뭐 그래도 호주에선 이런 뜻으로도 사용한다는 걸 새롭게 알게되어서 기..기쁘다고 해야하나..^^;;; 무튼! 호주에선 Dinner를 점심식사로도 표현 할 수 있다는거~ 아.. 뭐 요즘에는 많이 사용은 안한다고는 하셨다.ㅎㅎ 

 

 

 

그리고 두번 째 오지 슬랭 단어는 Tea! 이 단어는 내가 처음에 집주인 분께서 말씀하시는 문장을 듣고도 이해가 안되서 한참 멍..하다가 그냥 웃음으로 대답을 무마하고..ㅠ 네이버에 검색해 본 다음에 직접 여쭤봤던 단어이다. 우리가 흔히들 알고있는 이 단어의 뜻은 마시는 '차'라는 뜻인데.. 오지 슬랭으로 풀이하면 이 단어는 바로 'Dinner' 즉 '저녁식사'라는 뜻이 된다..^^;; 처음에 이 뜻을 몰라서 집주인분께서 헝그리잭스(=버거킹)에 가자고 말씀하신 날 저녁에 "Do you wanna eat some tea now?"라고 하시고 내가 으잉? 티..? 드링크..? 뭘 마시자고..?라고 생각하고 그냥 끄덕끄덕했더니 같이 나가서 헝그리잭스에 다녀온 기억이 난다... 그래서 다음날인가 또 저녁에 Tea뭐라뭐라 하셔서 니가 말하는 Tea가 혹시 음식이나 식사를 얘기하냐고 여쭤봤다니 웃으시면서 오지슬랭에 대해 몇가지 알려주셨다. 호주사람들이 쓰는 슬랭 중 Tea=Dinner!라고..ㅎㅎ 

 

 

 

되게 신기하다. 나는 한국에서 미국식 영어로 주입식 교육을 받아왔기 때문에 이런 슬랭이 있다는 거 자체도 신기하고.. 이렇게 내가 알던 단어가 전혀 다른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다. 정말 세상은 넓고 난 아직 우물 안 개구리구나.. 싶은 생각이 든달까.. 호주에 살면서 슬랭을 배워서 가야지!란 생각은 안해봤었는데.. 이렇게 일상대화에서 조금조금씩 슬랭을 배울 수 있어서 좋다는 생각이 든다. 오지하우스에 오길 참 잘했어...!ㅠㅠ (???..사실 선택지가 없었음) 앞으로도 집주인분과 대화도 많이 하면서 스피킹도 늘리고 슬랭도 조금씩 더 배우고 싶다.(항상 내가 바라는 작은 소망이지만.. 절대로 이루어 진 적은 없다.. 물론 내 스피킹 실력이 딸리는 탓임 맨날 추임새만 넣으니 대화가 이어질 턱이 있나..^^;) 아!! 이제 벌써 또 5월이다. 이번 달엔 정말 영어공부 열심히 완전완전 열심히 해야지!!! 아자아자!!! 

반응형
반응형

2019 호주 워킹홀리데이-* (2019.12.30~)

 

 

 

어제가 4월21일.. 어제부로 호주 양고기 공장에서 일을 시작한 지 정확히 3개월을 찍었다. 어제 글을 적으려고 했는데.. 일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바로 잠들어서 새벽3시에 깼기 때문에...^^; 아니.. 그나저나 요즘 왤케 잠을 많이 자는건지...ㅠ 제발 잠 좀 그만 자고싶다.. 너무 많이 잔다 요즘.. 어제는 진짜 근 11시간은 중간에 잠깐 한 번 깬 거 말고는 내리 잤나보다.. 어디 아픈건 아니겠쥐...ㅠ 무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일 시작하고 꼬박 3개월이 지났다니.. 정말.. 이 시골 공장에서 3개월이나 버텼구나... 이제 세컨비자 조건도 다 채워졌다. 짤려도 크게 개의치않을 자신있다. 후~ 장하다 나 자신!!ㅋㅋ 

 

 

 

일 시작하고 첫 한 달이 지나고 나서는 멜번도 다녀오고 멜번 간 김에 그레이트오션로드 투어도 다녀와서.. 그래도 좀 괜찮았는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터지고나서는 정말 이 시골구석에 박혀서 일-집-일-집 이 루트로만 생활했다...ㅜ 쉬는 날 시드니도 다녀오고 캔버라도 다녀오고 그러고 싶었는데...! 아니면 근교 조금 더 큰 다른 동네라도..ㅠ 아쉽다.. 뭐.. 그래도 전염병을 뭐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 이렇게 안전하게 있을 수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해야지..! 

 

 

 

일이 3개월차에 접어드니 이제 왠만한 포지션은 다 해본 거 아니냐..할텐데.. 놉..! 포지션은 매일 바뀌지만 포지션 몇 가지를 돌아가며 주더라..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포지션이 그렇게 많진않다. 아, 아닌가... 잠시... 아! 일단 거의 모든 팩킹포지션에서 일은 해본 것 같다.(그냥 잠깐 일해본 것 치면) 어느정도 손에 익은 포지션도 있고 처음과 비교해 지금은 일하는 속도 역시 무진장 빨라졌다!!(내 기준,다른 대만 친구들을 따라갈 수는 없음..) 진짜 첫 주 일 끝나고나서는 내가 여기서 3개월이라도 버틸 수 있을까..?했었는데... 버텨냈다!!ㅋㅋ 지금은 뭐.. 그냥 기계와 한 몸이 되어 정말 포장기계처럼 일하는 중이다. 월요일오면 하.. 이번주도 시작이군! 일주일 언제 지나갈까..생각하며 출근해서 벽에 붙어있는 팩킹포지션대로 들어가서 기계처럼 일하다가 마치면 집에와서 잠들고 또 새벽에 일어나서 일가고.. 그러다보면 금방 목요일이다. 요즘에는 일이 많아서 오버타임으로 금요일까지 일하고있지만.. 원래대로 금요일에 쉬면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집에서 먹고 자고... 이 루트로 3개월이 흘러갔는데.. 남은 3개월도 뭐.. 이렇게 잘가겠지..ㅜ 시간아 가지마라...!ㅠㅠ 

 

 

 

아! 그리고 며칠전에 공장에서 어느 (싸가지없는) 슈퍼바이저에게 일 완전 느리다고 찍혔다..^^; 처음엔 왜 내한테만 난리지.. 싶었는데.. 내가 느린건 맞으니까..^^; 아무튼 공장에서 슈퍼바이저에게 일 느리다고 찍히면 일어나는 일은... 완전 쉬운 꿀포지션으로 차출되어 간다는거다!!!!!!! 아, 물론 욕은 좀 얻어먹어야하지만...?^^;;; 어찌 사람이 다 좋은 일만 있으리오.. 처음엔 그 슈퍼바이저가 F워드 욕쓰면서 느리다고 큰소리쳐서 정말 짜증났지만, 지금은 그 슈퍼바이저가 나만 보면 다른 포지션으로 가라고 하는데... 그 포지션이 다 원래 포지션보다 더 쉬워서 매번 감사하는중^^ 아, 근데 그래도 그 슈퍼바이저는 넘나 싸가지없는 놈이라 별로다. 절대절대 뭐 하나 부탁하기도 싫은타입..; 아.. 뭐 부탁해봤자 들은체도 안했었다..^^;; (니 잘났다 이놈아..!) 사실.. 제일 좋은 건 그 누구 눈에도 안띄고 있는듯 없는듯 있다가 조용히 일만 하다 그만두는거지만...^.ㅜ 아무도 내 이름 몰랐으면.. 내가 여기서 일하고 있는 사실도 몰랐으면...ㅜ.ㅜ 

 

 

 

무튼!!! 이 시기에 운좋게도 나는 무사평온하게 일하고 자고 쉬고하면서 잘 지내고있다. 남은 기간동안에도 이렇게 평탄하게 지나가길 바란다..! 

반응형
반응형

08/23/2019-08/29/2019 (6박7일)

 

 

 

후.. 드디어 미국 뉴욕 여행의 마지막 여행기 글이다. 중간중간 빼먹은 곳들이 있긴 하지만 그건 뭐..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니까..^^; 뉴욕 여행 내내 날씨가 굉장히 화창하고 좋았었는데, 유독 이 날만 조금 흐렸던 기억이 난다. 무튼 이 날이 정말 마지막이라 안가봤던 곳 둘러보려고 굉장히 애썼던 기억.. 그리고 이 날 못볼뻔했던 타임스퀘어 야경도 본 날이라 좋았었다.

 

 

 

마지막 날이라 그렇게 큰 일정이 있진 않았고 그냥 가보고 싶었던 첼시마켓을 일정으로 잡았었다. 다른 곳도 있긴했는데.. 지금은 기억도 안나고.. 사진도 안남겨져있어서.. 어딜 또 들렀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ㅠ 무튼! 이 날은 숙소에서 느긋하게 나와서 첼시마켓으로 갔었다. 첼시마켓은 뭐.. 말 그대로 시장...? 아 아니다 그냥 평범한 시장이라기보단 그냥 여러 음식 매장들이나 기념품 샵들이 큰 건물 안에 모여있는 그런 곳이었다. 뭐.. 내가 생각했던 시장같은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유명한 곳이니만큼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라.. 아.. 더군다나 날씨가 흐리고 비가왔었기 때문에 이 건물로 사람들이 많이 몰렸던 게 아닐까 싶다. 아.. 여기서 친구 한 명이 속이 안좋아져서 집으로 돌아갔고, 그 친구 숙소까지 데려다 주고 다시 오느라 여긴 나중에 저녁쯤 다시 들렀었다. 

 

 

 

저녁에 다시 들른 첼시마켓에서 나머지 친구 한 명과 저녁도 사먹고 기념품도 여기서 구입했었다. 가격은.. 뭐 난 그때 싸다고 생각하고 샀었는데 나중에 타임스퀘어 쪽 돌아보니 내가 꽤 비싼 가격을 주고 기념품을 구입한 거였다...ㅠ 그래도 한가지 위안 삼을 건 여기 기념품이 퀄리티가 좋았다..ㅎㅎ 퀄리티 좋은 기념품을 찾는 사람은 첼시마켓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난 여기서 엽서 두 장과 북마크, 뉴욕사진들이 포장지에 인쇄되어있는 초콜릿을 구입했다. 아, 그리고 저녁은 소세지를 직접 만드는 것 같은 가게에서 미국식 핫도그와 뭔 포크 뭐시기를 먹었는데.. 포크 뭐시기는 약간 구운 바베큐느낌...? 겉은 완전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한게 완전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난다. 

 

 

 

남은 친구와 나의 마지막 뉴욕 관광지는 바로바로 타임스퀘어광장!! 그것도 완전 저녁에 화려한 불빛이 반짝반짝 거리는 그 타임스퀘어!! 여기가 내 뉴욕 여행 관광지 탑3 중 마지막 한 곳이다. 저녁 늦은 시간인데도 타임스퀘어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다. 모든 사람들이 다 여기에 모여있나..싶을 정도였으니까.. 타임스퀘어는 뉴욕 여러 관광지를 돌아다니면서 자주 지나쳤었는데 저녁 늦은 시간에 간 건 처음이었다! 위험하지 않을까.. 했던 걱정이 무색하게 정말 사람들이 많아서 아무 걱정없이 구경할 수 있었다. 여러 유명한 상점들도 들러보고~ 제일 중요한 전광판 사진은 정말 수백장은 찍었던 것 같다. 거의 새벽 1시가 넘은 시간까지 구경했는데 전혀 위험하지 않았고 구경 잘하고 무사히 숙소로 돌아갔었다. 타임스퀘어는 뉴욕에 여행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리는 명소 중 한 곳인데 그 위용이 정말 끝내줬다. 솔직히 제일 처음 포스팅에서 적었던 것처럼 생각보다 조금 작은 느낌이 들긴했지만..(사진으로 봤을 때는 완전 큰 도로에 전광판으로 도배 해놓은줄..) 그래도 온 사방이 전광판으로 둘러쌓여있는 모습이 실로 감탄을 금치 못 할 정도였다. 타임스퀘어에는 정말 코스프레한 사람들도 많았고.. 각종 기념품 샵들도 많았고 구경할 거리가 넘치는 곳이었다. 

 

 

 

무튼 이렇게 열심히 타임스퀘어까지 구경하고나니 뉴욕여행이 끝이났다. 그 날 그 날 여행기를 작성했으면 뭔가 더 생생한 느낌과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글을 작성했을텐데.. 뭐..어쩔 수 없지. 난 게으른 사람이니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뉴욕은 다시 한 번 더 꼭 가보고싶다. 그때는 뮤지컬도 볼꺼고~ 여러 미술관들도 들려볼꺼고~ 센트럴파크에서 하루종일 시간도 떼울꺼다!! 아, 그리고 처음에 뉴욕 여행을 계획했을 때는 뭔가 미국에 대한 내 이미지는 총기허용나라..! 그러니 굉장히 위험한 나라라고 생각했다. 막 길거리에 총들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막.. 그런..^^; (이건 내가 너무 영화를 많이 본 탓이다...) 뉴욕 지하철도 악명높다 들어서 굉장히 위험하고 안전하지 못할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직접 경험한 미국 뉴욕은 그렇지 않았다. 그냥 여기도 평범한 사람사는 그런 곳이더라.. 물론 조심하는거야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겁먹고 올 필요는 없을뻔 했단거다.. 처음엔 해지고 숙소 들어가는 것도 무서워서 해지려고 하면 친구들에게 어서 숙소로 돌아가야할 것 같다고 보채고 그랬었다. 하지만 하루 이틀 지나보니 이건 나의 너무 심한 걱정이었단 걸 깨달았었지.. 뉴욕이라고 막 길에서 총소리나고 그렇진 않았다...!(너무 당연한 소리) 본인만 조심한다면 저녁에 돌아다녀도 안전하고 뉴욕 지하철도 조금 오래된 느낌이라 그렇지 막 지저분하고 마약에 총 든 사람이 득실득실하고 그런 느낌은 전혀 아니었다. 역시나 또 한 번 느끼는거지만 그냥 생각만으로 그치는것과 직접 경험해보는 건 정말 하늘과 땅 끝 차이이다. 앞으로도 도전하고 경험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말아야지! 그럼 너무너무 행복했던 친구들과의 뉴욕 여행기 끝-*

 

 

 

 

 

 

 

 

 

반응형
반응형

08/23/2019-08/29/2019 (6박7일)

 

 

 

 

 

이 날은 그냥 오로지 쇼핑만을 위한 날이었다. 일정은 오직 하나! 우드버리 아울렛 단 한 곳!! 이 아울렛이 뉴욕에 왔다하면 꼭 또 가봐야하는 아울렛이라고해서 일정에 넣었었다. 아마.. 미국에서 가장 큰 아울렛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맞나...?(검증된 바 없음) 무튼! 나도 친구들도 여기서 탕진할거라며 기대를 했었던 게 사실이다. 나도 이 아울렛에서 내가 사고싶었던 시계와 신발을 반드시 사려고 마음먹었었기 때문에 달러도 많이 환전했었다. 뭐.. 결론적으로 난 여기서 건진게 단 1도 없지만..^^? 후...ㅠㅠ

 

 

 

아무튼 이 아울렛은 뉴욕 중심에서도 차를타고 두어시간 달려야하는 곳에 위치해있다. 알아보니 여긴 뉴욕이 아닌 뉴져지에 위치해있다고.. 우리는 뉴욕시티에서 아울렛까지 가는 왕복 버스패스를 미리 구입했었고, 제일 빠른 시간대의 버스를 타기위해 42St- Port Authority Bus Terminal로 향했다. 우드버리 아울렛 버스는 우리가 원하는 표를 가지고 있으면 우리가 원하는 시간대 아무때나 버스를 탈 수 있었다. 딱히 정해진 시간이 없어서 편했던 것 같다. 뭐.. 물론 우린 첫 차타고가서 제일 막차 타고 돌아왔지만..^^?ㅎㅎ 아무튼 포트어소리티 버스터미널은 뉴욕에서 제일 중심이 되는 버스 터미널이라고 들었다. 한국으로치면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일까...? 그래서 그런지 정말 넓더라.. 아울렛으로 출발하는 버스 찾느라 굉장히 뛰어다니면서 터미널 찾아다닌 기억이난다... OTL... 

 

 

 

 

 

우여곡절 끝에 버스에 탑승해서 두어시간정도 달려서 아울렛에 도착했다. 아.. 아울렛은 뭐.. 그다지 감명 깊거나 관광지의 느낌이 아니라서 사진 찍어둔 것도 없다. 먹을 거 사진뿐...^^;; 무튼 이른시간에 도착해서 몇몇 매장들은 문도 안 연 시간이라 사람들도 많이 없더라.. 그래서 인포메이션 들려서 무슨 쿠폰과 지도를 받아서 어디어디 무슨 매장이 있는가 살짝 둘러보고 스타벅스로 향했다. 내가 미국에서 먹은 처음이자 마지막 스타벅스커피..! 아침에 조금 쌀쌀해서 따듯한 커피를 마시면서 아울렛 매장들 문여는 시간 기다리다가 매장 문 연 시간에 맞춰서 구경을 했다. 

 

 

 

 

 

아침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점심시간 쯤에는 매장에 줄서서 들어가고 그랬으니까.. 그리고 아울렛 안에 푸트코트도 있으니 여기서 식사 해결이 가능하다! 우리는 실컷 쇼핑하다가 여기 푸드코트 치폴레 매장에 가서 치폴레를 먹었었다. 캐나다 워홀 거의 막 도착했을 때 친구랑 밴쿠버 여행으로 들러서 먹었던 치폴레.. 진짜 맛있게 먹었었는데.. 여기서 먹으니 그 맛은 안나더라..ㅠ 타코로 선택해서 먹을걸..^^; 타코가 존맛탱이었는데!!  

 

 

 

뭐.. 누구나 그렇게 느끼겠지만 쇼핑을 하다보면 시간이 정말 언제 지나갔나싶게 훅훅 지나간다. 여기서도 그랬다. 나는 뭐 별로 구경한 것도 없는 것 같고 더군다나 산 거라곤 단 하나도 없는데..! 아.....! 산 거 있구나.. 캘빈클라인 면팬티 2장.........^^;;;;;;; 원래는 티쏘시계 갖고싶어서 그거 사려고 달러도 왕창 환전해가고.. 신발도 반드시 사야했기 때문에 신발 사고 신고갔던 컨버스하이는 버리고 오려고했었는데..ㅠ 결국 사야할 건 아무것도 못사고 미국 아울렛까지가서 달랑 팬티 두 장만 사가지고 온 사람 여기 있습니다......!^.ㅜ 뭔가 내가 아울렛에 너무 큰 기대를 했던 것 같다. 도무지 살만한 게 없었어..........^.ㅠ 무튼 이렇게 친구들 쇼핑하는 거 구경이나 하다가 마지막 시간대 아울렛 왕복 버스를 타고 다시 뉴욕시티로 돌아왔다. 

 

 

 

 

 

아! 그리고 뉴욕 여행이 끝나가는 게 아쉬워서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맥주 한 병을 사서 친구들과 먹었었다. 미국 술이라길래.. 그리고 완전 싸길래 샀었는데.. 뭐.. 지금은 맛이 기억도 안나네..^^; 아무튼 이렇게 뉴욕 여행의 끝이 다가오고 있었다.  

반응형
반응형

2019 호주 워킹홀리데이-* (2019.12.30~)

 

 

 

오.. 오늘이 호주에 도착한 지 111일 째 되는 날이구나.. 시간 잘가네...(아무 생각 없을 무) 무튼 다음 주면 이제 공장에서 일 시작한 지도 어느새 꼬박 석 달째가 된다. 조만간 세컨비자 신청 할 수가 있겠구나..!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주말이고 홀리데이고 그냥 집에만 박혀서 보내고 있는데.. 정말 내가 뭐하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내가 집순이인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지독한 집순이였나..싶기도하고..;ㅋㅋ;;; 무튼 얼른 이 전염병이 잠잠해져서 어디 좀 나가고싶다.. 

 

 

 

무튼 이번 주에는 이것저것 잘 챙겨먹었다! 냉장고가 텅텅 빌 정도로..^^; 주말에 장 봐왔어야 했는데.. 이미 오늘은 일요일 오후 7시가 넘었고요.. 곧 자야할 시간이고요...ㅠ 그래도 먹다 남은 고기가 있으니 내일 도시락은 그걸로 떼우고 월요일날 장 넉넉하게 봐와야지! 내가 주말에 해먹은게.. 어디 보자.. 아! 콜라수육!! 이게 제일 메인이었다. 만들기 완전 쉽지만 맛은 어느 가게에서 파는 맛 저리가라다. 그리고 시저샐러드용으로 나온 샐러드용 상추가 세일하길래 사왔었는데 이건 상추절임을 만들기 위함이었다...! 그냥 양념도 대충대충만들었었는데 넘나 맛있었던 것*^^* 역시 고기 먹을 땐 입맛 돋궈줄 상큼한 에피타이저가 필수야..! 

 

 

 

주말동안 내가 먹은게 또 뭐가 있더라.. 새벽부터 일어나서 토스트도 해먹었고.. 마일로(핫초코)도 타먹었고.. 아! 내가 그렇게 먹고싶었던 떡라면도 먹었지!!ㅋㅋ 완전 몇 주 전부터 떡라면 노래노래를 부르다가 이제서야 먹었는데.. 틈새라면과 떡국떡의 조합이라.. 정말 꿀조합이었다! 음.. 그리고 저번 주 도시락으로 만들었던 참치감자짜글이 남은 것도 밥과 함께 데워먹었고... 사놓은 간식도 다 먹어치웠군.. 로하커 짱이다. 요즘 내 간식 베스트 one이 로하커웨하스!!ㅋㅋ 아! 그리고 집주인 분께서 피자빵과 크림스프에 누들 넣은 것도 만들어주셨었지...! 또 에그크림맥플러리도 사주셨고!! 

 

 

 

이렇게 실컷 먹고 빨래도 하고 집 뒷마당에서 바람도 쬐면서 노래도 듣고 노을 지는 풍경도 구경했다가~ 별도 봤다가~ 방에서 왠종일 뒹굴거리다보니 주말 순~삭~*^^*;; 내일 또 일주일이 시작된다니.. 믿을 수가 없다.. 일하기 싫어...ㅠㅠ 다음주는 조금 편한 포지션에 걸려서 쉽고 편하게 일하고싶다... 그리고 다음 주 주말엔 밖으로 나가서 운동도 하고 해야지!! 생산적인 활동을 할테야!! 방 밖으로 좀 나가자!!! 방순이에서 좀 벗어나자!!! 제발~~~ 

 

 

 

 

반응형
반응형

08/23/2019-08/29/2019 (6박7일)

 

 

 

뉴욕 여행의 셋쨋날! 이 날은 진정한 뉴욕여행의 꽃! 뉴욕시티 야경을 보는 날이었기 때문에 정말 기대를 많이 했었던 것 같다. 역시나 오전 일찍부터 숙소에서 나왔었던 것 같다. 제일 먼저 들렸던 곳이 다시 또 코리아타운! 가는 길이었나.. 코리아타운에 도착해서였나.. 무튼 그 쪽에서 뉴욕의 상징 중 하나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구경했다! 물론 저녁에 이 빌딩을 야경으로 보기 위해 뉴욕 야경 전망대 중 탑 오브 더 락을 선택해서 저녁에 더 멋진 빌딩의 모습을 봤지만.. 무튼! 이 얘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바로 앞에서 봤을 땐 뭔가 다른 빌딩들보다 조금 더 오래 된 느낌..? 뭔가 좀 고풍스럽단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ㅎㅎ 뭐.. 워낙에 뉴욕에는 높고 웅장한 빌딩들이 많으니까... 

 

 

 

엠파이어빌딩을 다 둘러보고나서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바로바로!! 그 유명한 가십걸 1회에서 셀레나가 처음 나올 때 배경으로 나왔었던!! 그랜드센트럴터미널!! 정말 그 이름처럼 터미널이 크고 웅장했다. 천장이 에메랄드 색으로 덮혀있어서 뭔가 더 신비로운 느낌도 들었던 것 같다. 큰 터미널인만큼 사람들도 많았고... 우리처럼 관광객들도 많았던 것 같다. 여기저기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았거든..^^; (아 원래 가십걸을 챙겨보진 않았었는데 이 여행이 끝난 후 일상으로 돌아가서 가십걸을 챙겨봤는데 1화부터 여기 그랜드 센트럴이 나오는 모습을 보니까 정말 신기했다! 내가 저기를 다녀왔다니!!ㅎㅎ) 여기는 뭔가 터미널이란 느낌보다는 미술관...? 박물관..?에 와있는 느낌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그만큼 건물도 아름답고 멋졌다. 그랜드센트럴터미널이 내 뉴욕 여행 방문지 탑3 중 한 곳이다. 너무 웅장하고 멋졌어...ㅠ 여기서 사진도 무척이나 많이 찍었었고 색감이 예뻐서 아무렇게나 찍어도 한 폭의 화보처럼 나왔다. 

 

 

 

다음으로는~ 뉴욕에 왔으면 뉴욕베이글은 한 번 먹어봐야지! 뉴욕엔 유명한 베이글 집이 굉장히 많은데 우리는 뉴욕 3대 베이글집 중 한 곳이라는 에싸베이글로 찾아갔었다. 정말 3대 베이글 맛집이라더니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라.. 베이글 종류도 가지각색이고 중요한건 크림치즈가 정말 종류가 다양했다. 주문 방법은 내가 원하는 베이글을 정하고 그 다음 원하는 크림치즈를 정하면 넣어주시는듯.. 크림치즈 말고도 속재료로 연어라던지 계란샐러드라던지 샐러드라던지 여러개도 정할 수도 있더라. 그리고 몰랐는데 양배추와 토마토는 요청하면 무료로 넣어준다.(난 몰라서 퍽퍽하게 계란샐러드랑 크림치즈만 넣은 베이글을 먹었쥐...ㅠ) 암튼 내가 주문한 건 어니언 베이글+갈릭허브크림치즈+에그샐러드 이렇게였다. 그냥 완전 베이직한 블랙퍼스트 느낌이지만~ 되게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아, 이 베이글을 싸들고 우리가 찾아간 곳은 바로바로 센트럴파크!! 정~~~말 너~~무 넓어서 하루만에 다 돌아볼 수도 없다는 센트럴파크...! 뉴욕베이글을 싸들고 센트럴파크에 앉아서 자연광을 쐬면서 광합성을 하며 먹는 맛이란... 크으.. 이게 바로 뉴요커아닌가요!!!?ㅋㅋㅋ 물론 우리는 센트럴파크의 완전 모서리 구석탱이 쪽만 살짝 가봤을 뿐이지만...ㅠ 다음에 또 뉴욕을 갈 일이 생긴다면 나는 여기 센트럴파크에서 하루를 온전히 보내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우리가 갔던 때가 한 여름이었기 때문에 푸릇푸릇한 파크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 파크안에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그냥 우리처럼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더라. 나도 다음엔 센트럴 파크에서 운동해볼꺼야..!!!(언제쯤 다시 갈 수 있을까..?)

 

 

 

다음으로 우리가 찾아간 곳은 트럼프타워...! 여긴 뭐.. 내가 가고 싶었던 곳은 아니었고.. 친구가 가보고 싶다고해서..ㅎㅎ 지금 미국 대통령인 그 트럼프가 주인인 빌딩 맞다..!ㅋㅋ 빌딩 안으로도 들어가봤었는데, 뭐.. 크게 구경할 건 없었고.. 그냥 평범한 빌딩..? 위층에 스타벅스있고 레스토랑있고 우리가 가볼 수 있는 곳에는 뭐 그게 끝이었던 것 같다. 역시 자본이 좋은건지.. 이 빌딩은 뭔가 삐까번쩍했다.ㅎㅎ 아, 그리고 또 생각나는게 트럼프타워 앞에 양복입고 트럼프가면 쓴 사람이 손 흔들어주고 같이 사진도 찍어주고 돈받고 그러고 있더라..ㅎㅎ 내 친구도 이 사람과 사진 찍고 싶다고 했었는데, 내가 뉴욕 여행 전 찾아봤을 때 이렇게 코스프레한 사람들이 사진찍자고 다가와서 같이 사진 찍으면 돈 달라고 막 그래서 돈을 뜯긴다고 조심하라는 얘기를 들어서.. 친구에게 그렇다고 말해줘서 친구가 못찍었는데 되게 아쉬워하더라.. 뭐 무튼 재밌었다.ㅋㅋ 

 

 

 

그리고 트럼프타워랑 가까운 곳에 세인트패트릭성당이 있어서 거기도 가봤었다. 밖에서 볼 때도 웅장해 보였는데 안으로 들어가서 구경하니 되게 넓고 웅장한 느낌과 마음이 경건해지는 기분을 받았다. 항상 성당이나 교회를 찾아가보면 느끼는 감정이지만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지는 기분...ㅠ (어릴땐 교회를 오래 다녔지만 지금은 무교임..) 여기도 관광지 중 한 곳이라 사람들이 많았다. 뭐.. 여긴 꼭 가보진 않아도 될 것 같고.. 그냥 시간이 된다면 가봐도 될 것 같다. 

 

 

 

그 다음 오늘 일정의 제일 하이라이트! 바로바로 록펠러센터!!! 여기가 그 나홀로집에 2에서 케빈이 홀로 뉴욕에 떨어졌을 때 큰 트리 앞에서 소원을 빌고 엄마를 만났던 바로 그 빌딩이라고 한다. 지금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이 록펠러센터 앞에 굉장히 큰 크리가 세워진다고... 우린 여름에 갔기 때문에 그건 못봤고..ㅎㅎ 무튼! 여기가 우리의 최종 목적지였다. 제일 꼭대기 층 탑 오브 더 락에 가서 뉴욕 야경을 보는 게 이 날의 하이라이트이자 뉴욕 여행의 꽃이였쥐..! 우리는 날이 저물기 전에 올라가서 해가 지는 모습과 완전 어두워진 뉴욕 야경을 다 보고 내려왔었다. 아, 야경 전망대는 뉴욕에 3개가 유명하던데, 1개는 원월드트레이드센터- 여기는 제일 최근에 지어진 곳으로 전망대 중 제일 높은 곳이라고 들었다. 또 1개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 여기는 뭐 워낙에 유명한 빌딩이자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전망대 중 하나. 마지막 1개가 우리가 갔던 이 탑 오브 더 락! 여기를 정한 이유는 뭐 다른 거 없다. 이 빌딩 전망대에서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바로 정면으로 보인다길래..^^ 뉴욕하면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인데.. 여기 야경을 보고 가야지..!ㅋㅋ 그 이유 하나 만으로 여기로 정했었다. 여름이라 해 질때까지 기다리는게 정말 고역이었지만.. 바로 앞에는 엠파이어 빌딩, 뒤로는 센트럴파크가 정면으로 보여서 그거 구경하면서 시간을 떼웠다. 해 지고나서 보는 뉴욕야경... 이야.. 정말 내가 사진으로만 봤던 그 모습이 그~대로 내 눈앞에 펼쳐지더라.. 뉴욕이 정말 큰 도시군 하구나.. 싶었던게 수많은 빌딩들 그 속에 보이는 작은 창문들 사이로 보이는 불빛들.. (솔직히 이 많은 사무실에 사람들이 이 시간까지 다들 일하고 있는걸까...?싶은 생각도 들었다..ㅎㅎ;; 뼛 속까지 노비근성..ㅎㅎ;;) 뉴욕야경까지 다 봤기 때문에 뉴욕 여행은 성공했다 싶었다!ㅋㅋ 뉴욕 야경 짱이야..ㅠㅠ 

 

 

 

야경까지 다 보고 어둑어둑해질 때 전망대를 내려와서 저녁으로 할랄가이즈를 먹으러 갔었다. 할랄가이즈는 뭐 워낙에 유명한 음식이고 미국까지 왔는데 당연히 먹어봐야지! 여기 찾으러 가는 길에 비슷한 할랄음식을 파는 푸드트럭이 굉장히 많았다. 우리가 갔던 시간도 오후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굉장하더라. 찾아보니 할랄가이즈 비슷한 이름이나 짝퉁도 많다고 하던데.. 우리가 갔던 곳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길래 여긴 진짜구나..생각했었다. 뭐 메뉴는 단촐했다 고기종류 : 돼지 or 닭 or mix / 사이즈 : M or L 이게 끝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비치되어있는 소스를 본인 취향껏 뿌려서 먹을 수 있었다. 우리는 포장해와서 집에 와서 먹었다. 나는 mix M사이즈로 시켰었고 매운 양념을 좀 많이 뿌렸는데..(매운 양념 좀 넉넉히 뿌리니까 거기 있던 직원이 이거 굉장히 맵다고 조금만 뿌리라고 아니면 맛보고 뿌리라고 맛을 보여줬었는데.. 맛보고 좀 매워서 후.. 맵긴하네했지만 괜찮아~하고 넉넉하게 뿌려왔었음...) 집에 와서 먹어보니 굉장히 맵더라..! 후..! 맵부심 있는 한국사람인데.. 좀 자존심 상했다...ㅋㅋㅋ... M사이즈였지만 양도 낭낭했고 밑에 양념된 것 같은 밥도 굉장히 많았고.. 고기도 많고~ 제일 중요한건 맛..! 되게되게 맛있었다!!! 다음에 또 뉴욕에 갈 일이 생긴다면... 할랄가이즈는 두 번 세 번 먹을꺼야..!!! 

 

 

 

이렇게 뉴욕 여행 셋쨋날이 지났다. 이 날까지 거의 모든 뉴욕 관광지들을 다 찾아다닌 것 같다. 오전부터 뽈뽈거리고 돌아다닌다고 조금 힘들었지만 보람찼다. 이제 뉴욕 여행기의 끝이 보이네..!! 

 

 

 

 

 

 

 

 

반응형
반응형

08/23/2019-08/29/2019 (6박7일)

 

 

 

뉴욕여행 둘쨋날! 이 날부터 진정한 뉴욕여행의 시작이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말 이로부터 한 3일 동안은 정말 아침일찍부터 나가서 돌아다니다가 저녁 늦게 숙소로 돌아오는 강행군을 펼쳤었다.. 후.. 근데 중요한건 전혀 힘들지 않았다는 점~~ㅋㅋ 왜냐면 나는 원래 여행을 가면 이렇게 강행군으로 여러 일정을 소화하는 편이기 때문이쥐...! 다른 친구들도 별 불만이 없었기때문에 다행히 뉴욕여행을 하는 동안 여러곳을 잘 구경할 수 있었다. (사실 힘들었는데.. 친구들이 다들 착해서 말 못했던 걸 수도 있다...^^; 그랬다면 미안해 친구들아...! 물론 이 글을 친구들이 읽을 가능성은 0%겠지만...ㅠ) 

 

 

 

이 날도 새벽부터 일어나서 다들 준비하고 일곱시 조금 넘어서 숙소에서 나왔었다. 제일 먼저 들렸던 곳은 바로바로~ 유명한 관광지 중 한 곳인 덤보!! (사실.. 난 여기 사진만 봐서.. 관광지 이름이 덤보인줄도 몰랐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 사이로 보이는 브릿지가 맨하탄 브릿지라는 사실도..몰랐음..^^;) 아마 여기가 숙소에서 가기 제일 가까웠던 관광지라 오전부터 갔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 계획은 정말 훌륭했다! 왜냐면 아침부터 들렀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지않아서 사진을 찍기 수월했기때문이다. 오전 8시쯤 덤보에 덤보에 도착했었는데 그 골목에 사진찍는 일행들은 3~4팀? 정도였다. 아.. 그리고 구글맵에서 내리라는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덤보까지 꽤 걸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그 덤보 자리 찾느라 조금 헤맸었다. 주변에 다 비슷한 빌딩들이 즐비해서...ㅠ 무튼 결국 찾은 덤보!! 비슷해보이는 두 빌딩들 사이에 있는 골목길 저 멀리에 맨하탄 브릿지가 선명하게 보이는 곳이여서 꽤 멋져보였다. 사진으로 볼 때 더 멋져보이긴 하지만 실제 눈으로 직접보니 더 웅장해보여서 좋았었다. 물론.. 솔~직히 그저그런 조그만 골목길과 그냥 평범한 빌딩들을 보고 쪼~금 실망하긴 했지만..^^;; 아무튼 덤보에서 열심히 친구들과 사진도 찍어주고~ 우리처럼 여행 온 것처럼 보이는 일본인 친구들 무리가 옆에 있길래 같이 여행갔던 친구 중 일본인인 친구가 일본어로 대화걸고 서로 단체샷을 찍어주었다는 훈훈한 이야기~~^_^ 

 

 

 

사진에서 보다시피 덤보는 맨하탄 브릿지가 보이는 곳이다. 그 말인 즉슨 브루클린 브릿지 역시 덤보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 원래 우리들의 계획은 브루클린 브릿지로 맨하탄까지 들어갔다가 다시 맨하탄브릿지로 브루클린까지 나오는 루트를 짰었는데.. 그건 실패했다..^^; 무튼! 몰랐는데 브릿지로 차만 갈 수 있는게 아니라 사람들도 옆으로 걸어서 다리를 넘을 수 있다고해서 우리는 브루클린 브릿지를 걸어서 맨하탄까지 넘어가기로했다. 그리고 그 결정은 정말 정말 1000% 옳았다!! 왜냐면 내가 생각했던 그 뉴욕의 분위기 높은 빌딩들 거기다 브릿지꼭대기에 걸린 미국국기까지 정말 완벽한 풍경을 보면서 걸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순간만큼은 나도 뉴오커!!ㅋㅋ 여기 브루클린 브릿지에서 사진도 굉장히 많이 찍었었던 것 같다. 덕분에 프사할만한 사진도 건졌쥐..! 내 느낌으로는 맨하탄브릿지는 철골로만 지어진 것처럼 푸르게만 보여서 뭔가 차가운 느낌이 드는 브릿지였다면 브루클린 브릿지는 벽돌...? 나무...?로 지어진 것처럼 보여서 뭔가 따듯하고 포근한 느낌이 드는 브릿지였다. 뭐 그래서 나는 브루클린 브릿지에 1표를 던진다! 이건 순전히 나의 감상~!

 

 

 

브루클린 브릿지를 건너 맨하탄으로 넘어가서 제일 먼저 갔던 곳이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였다. 여기는 그냥 밖에서 건물구경만 했고 바로 앞에 9/11 메모리얼... 정말이지 말로 표현못 할 감정을 느꼈던 것 같다. 주위에 9/11 메모리얼 뮤지엄이 있었는데 여기는 정말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있더라.. 우리는 일정이 바빴고 여기는 여행일정에 포함되지 않았었기에 그냥 지나쳐왔지만 여기도 한번쯤은 가봐도 좋을 곳인 것 같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애매해서 주위에 있던 블루보틀커피집에 가서 커피를 마셨다! 미국에서 시작된 브랜드 커피를 미국에서 마시다니..! 감회가 새로웠다. 물론 난 커피알못이라 라떼가 고소하네 달달하네 이런 맛은 잘 모르지만..^^? 하하.. 블루보틀커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들어졌다고 알고있다. 본점도 여기 샌프란시스코에 있다고~ 아, 이게 아니지 아무튼 야무지게 아이스라떼 마셔주고도 여전히 이른 시간이어서 바로 옆에 센츄리21이라는 아울렛 같은 곳도 구경했었다. 갈때는 그냥 큰 정보없이 아울렛이란 것만 알고 들어간 곳이었는데.. 여기가 알고보니 잘 찾으면 득템도 할 수 있는 곳이란다...!! 난 몰랐지..!!ㅠ 뭐.. 우린 여행일정중에 우드버리아울렛을 갈 예정이어서 여기는 별로 크게 생각도 안했었던 것 같다. 뭐 아무튼 내가 찾은 정보에 의하면 뉴욕여행 중 우드버리아울렛을 갈 수 없는 상황인 사람들은 여기 아울렛에 가서 쇼핑을 해도 괜찮다고 하더라..! 

 

 

 

이렇게 구경을 하고 점심을 먹어야 할 시간이라 우린 쉑쉑에 가기로했다. 가는 길에 월가라고도 불리우는 금융의 메카 월 스트리트도 구경했다. 여기서 돌진하는 황소 동상앞에서 사진도 찍고 싶었지만... 정말이지 여긴 사람들이 줄을 100미터는 서있길래.. 그냥 황소 옆구리만 살짝 만지고 지나쳐왔다...(나도 황소 불x 만지고 돈 마니 벌게 해달라고 소원 빌고 싶었는데...!!!ㅜㅜ)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 했는데 여행일정 내내 기회는 무슨 다음이란 없었다! 기회는 찾아왔을 때 잡는 것...!이란걸 이 여행을 통해 또 다시 한 번 깨달았었다..^.ㅜ(앗 사람들 초상권 어쩌지.. 다들 썬그라스 쓰셨으니 괘..괜찮으시죠...?ㅜㅜ)

 

 

 

월스트리트를 지나 우리의 목적지인 쉑쉑버거집에 도착했다. 미국에서 먹는 미국버거는 어떨까!? 무척이나 기대를 했었던 것 같다. 한국에도 생겼다고 들었지만 그건 내가 이미 한국을 떠나왔을 때의 이야기고... 여기서 먹은 게 내 첫번째 쉑쉑버거였다. 다른 고기패티가 든 버거들은 그냥 평범할 것 같아서 난 머쉬룸버거를 시켰었고 이 선택은 정말 훌륭했었다. 머쉬룸안에 모짜렐라 치즈가 그득그득 들어있는데.. 우와.. 그냥 평범한 고기패티 먹을 때보다 몇 배는 더 맛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콜라대신 초코쉐이크!! 감튀는 따로 시키진 않았었는데 같이갔던 친구가 감튀를 시켜서 몇 개 주워먹었는데 여긴 감튀 맛집인듯...? 감튀도 오동통하니 맛있더라!ㅎㅎ 모두들 쉑쉑버거집을 가신다면 그냥 고기패티가 든 평범한 버거보단 머쉬룸버거를 한 번 초이스 해보시길!!!^_^

 

 

 

다음 우리의 행선지는 소호거리!! 여기는 내가 그냥 뉴욕여행하면 많이들 가는 곳이길래 가자고 이야기해서 갔었다. 그래서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쇼핑거리라고 듣고 가서 거리만 걷다가 온 것 같다. 정말 내가 들었던 대로 거리마다 여러 브랜드 매장들이 즐비하더라.. 명품매장들도 하나걸러 하나 뭐 이렇게 있었다. 우린 마이클코어스랑 애플 매장만 둘러보고 다시 돌아나왔다. 소호거리에선 정말 쇼핑할 게 아니면 굳이 찾아가진 않아도 될 것 같았다. 아! 뭐 건물들은 예뻤다. 뭔가 1960's의 건물들...? 유럽풍의 건물들 같은 느낌의 건물들이 많았다. 

 

 

 

그리고 다음으로 우리가 미리 구입해갔던 패스권 중 하나인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는 페리를 타기위해 페리선착장으로 향했다. 뉴욕하면 뭐다!? 자유의 여신상이지!!! 자유의 여신상은 내가 이번 뉴욕여행에서 기대했던 관광지 중 한 곳이었다. 우리가 샀던 패스권은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곳 가까이까지 페리를 타고 가서 페리 위에서 구경하는 거 였는데.. 내가 패스권 홈페이지에서 봤을 때는 자유의 여신상 완전 가까이까지 가는 것처럼 지도위에 표시해놓고선... 실제로는 자유의 여신상 아주 가까이는 아니고 되게 먼 거리까지만 페리가 가더라..ㅠ 그래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뭐 이렇게라도 보는게 어디냐..!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섬까지 가는 페리도 있고 자유의 여신상 동상위로 올라갈 수 있는 티켓도 있다고 봤는데.. 자유의 여신상은 멀리서 그 웅장한 모습을 보는게 주된 목적이니.. 이건 그냥 패스했었다. 페리가 조금 더 동상 가까이로 갔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뭐.. 이건 우리도 예상하지 못했던거니.. 카메라 완전 줌하고 자유의 여신상을 찍어댔었다...ㅎㅎ...;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돌아오면서 브루클린 브릿지까지도 갔는데 가까이서 브루클린 브릿지를 보니 색다른 기분! 저 멀리 맨하탄 브릿지도 같이 보이고~ 브루클린 브릿지 위를 걷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마지막 행선지는 뉴욕 코리아 타운이었다...ㅎㅎ 여기에선 그냥 음식사진뿐이군.. 암튼 친구들이 한국을 좋아해서 다행이다.(뿌듯^.^) 나야 뭐 한식은 내 입맛에 맞춤형이지만 다른 친구들은 한국인도 아닌데 한식을 꽤 좋아했다. 그래서 우린 한인타운을 여행일정 중 끼워넣었었다. 아, 그리고 여긴 친구 한 명이 본인 친구가 한국아이돌 팬인데 그 친구에게 줄 선물로 그 아이돌 포토카드? 뭐 그걸 사야한다고 간 거기도 했다...ㅎㅎ 무튼 그 친구 볼 일을 보러 서점으로 들어갔었는데 우와.. 간판은 서점이지만 책 뿐만 아니라 여러 한국브랜드들 화장품, 한국가수들의 앨범, 각종 한국관련 기념품들이 즐비해 있는 약간 편집샵 아닌 편집샵..? 같은 느낌이었다. 모든 것들이 섞여있어!!ㅋㅋㅋ 여기서 여러가지 구경하다가 저녁을 먹으러 식당으로 들어갔다. 여기 한식당들이 정말 많았는데(당연한 사실.. 코리아 타운이니까..!) 어딜 들어갔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그냥 인터넷으로 찾아봤을 때 리뷰가 꽤 괜찮았던 곳으로 갔던듯.. 음.. 근데 여긴 정말이지.. 가게 이름이 기억안나는게 정말 한이다..ㅠ 음식맛은 괜찮았지만 서비스가 정말 개구린 곳이었거든...ㅠ 종업원 정말 틱틱거리고 서비스정신 단 1도 없더라.. 아오.. 정말 추천하고 싶지도 않은데.. 이름아.. 기억나라..!!ㅠ 아무튼 여행가는 많은 사람들이 이 집은 피해갔으면...ㅠ 뭐.. 음식은 나름 괜찮았다. 우리는 비빔밥 종류와 찌개가 같이 나오는 세트메뉴 하나씩과 나눠먹을 메뉴로 떡볶이랑 잡채를 시켰었는데 메뉴는 성공적...* 무튼 여긴 팁도 그냥 완전 조금 주고 나왔던 것 같다...ㅎㅎ..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팁까지 바란다면 그건 정말 도둑놈 심보야..!! 

 

 

 

한인타운에서의 저녁을 끝으로 숙소로 돌아갔었다. 이렇게 뉴욕여행 둘쨋날이 끝났는데, 정말이지 일주일내내 아침 일찍부터 강행군이었어서 조금.. 아주 쪼금은 힘들었지만 내내 참 즐거웠다. 이렇게 강행군을 했기에 뉴욕 여행에서 우리가 가보고 싶었던 곳들을 다 들를 수 있었던 것 같다!ㅎㅎ 그럼 뉴욕 여행기 셋쨋날로 I'll be back!! :-)

 

 

 

 

반응형
반응형

08/23/2019-08/29/2019 (6박7일)

 

 

 

Prologue : 오.. 드디어 이 게시판에 글을 쓴다. 이거 참... 거의 1년이 지나갈 동안 미루다가 쓰게 되다니..^^; 이놈의 귀차니즘은 알아줘야한다니까...(민망민망쓰..) 무튼! 이 좋았던 기억들이 희미해지기 전에 추억들을 글로 남겨본다. 이 여행은 나의 첫 미국 여행이었다. 그 말로만 듣던 미국을 가봤다니.. 아직도 꿈만같다. 아! 그리고 이 여행은 캐나다에서 같은 팀홀튼에서 일하다가 만난 내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갔던 여행이었다. 

 

 

 

8월23일부터 29일까지 총6박7일동안 미국 뉴욕 여행을 계획했었다. 물론 내가 뉴욕에 가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뭐.. 친구들과 만나 수다를 떨다가.. 어쩌다보니 가게되었다. 그 당시에는 정말 내가 뉴욕에 새로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은 친구들과 가다니.. 정말 갈 수 있을까..? 그냥 다들 말만 하는 거겠지?싶어서 큰 기대도 안했는데 친구들이 비행기표며 여행일정이며 척척 진행하더니 어느순간 이렇게 여행 날짜가 정해졌다. 이때는 나도 그 친구들도 팀홀튼은 다 그만둔 상황이었고, 나는 일하던 스시집에서 여름 홀리데이를 받았으며 친구 중 한 명은 대학교 방학을 시작해서 다들 날짜도 다 맞아떨어졌었다. 그 당시에는 좀 여행에 대해 회의적..이랄까.. 뭐 그랬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이 여행을 다녀온 게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한다. 언제 또 미국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지 모르니까...^^;

 

 

 

여행 첫 날 친구네 부모님께서 페리정류장까지 태워다 주셨다. 나는 그 날 일을 끝내고 바로 출발했어야 했기때문에 짐도 바리바리 싸들고 일하는 스시집으로 출근했었고, 친구가 내가 일하는 스시집 앞까지 데리러 와주었었다. 우리는 빅토리아에 살고있었지만 비행기는 벤쿠버에서 오후 10시에 출발하는 델타항공이었고, 우린 그렇게 페리를 타고 벤쿠버로 향했다. 공항에 이른 시간에 도착하기도했고 델타항공 카운터에 사람도 거의 없어서 체크인을 금방 끝냈던 것 같다. 무튼 체크인 후 시간이 널널하게 남아서 안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밥도 사먹고 계획도 짜면서 시간을 보냈고 비행시간이 다가와서 비행기에 탑승했다. 아! 우리 비행기티켓은 바로 뉴욕까지 직항하는 비행기는 아니었고 벤쿠버-토론토-뉴욕 이렇게 환승을 해야했다. 벤쿠버에서 토론토까지는 거의 5시간쯤 걸렸던 것 같고, 토론토에 도착해서는 그냥 환승구역 안에서만 시간 보내다가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라탔다. 토론토에서 뉴욕까지는 비행기로 한 두시간 정도 걸린듯..? 아니.. 캐나다 땅떵어리 넓은건 알았지만.. 같은 캐나다땅 비행보다 국경넘는 캐나다-미국 비행이 더 시간 짧은거 실화냐...?ㅋㅋㅋ 아! 그리고 토론토에서 미국으로 갈때는 토론토공항내에서 USA라고 써진 곳으로 가서 거기서 입국심사를 받은 후에 비행기를 탈 수 있다. 정말 입국심사 무진장 떨었는데 나에게 물어본 건 아무것도 없었다.. 그냥 손가락 지문 찍으면서 무섭게 생긴 아저씨가 나에게 했던 말은 Thumb! 내가 긴장해서 못알아듣고 ??하고 있으니까 다시 한 번 떰즈!하고 자기 엄지손가락을 보여주더라..^^; 아아..!하고 바로 엄지손가락도 지문인식기에 갖다대고 지나왔는데.. 이게 입국심산가..? 아닌가? 미국 도착하면 또 하려나.. 했는데 이게 입국심사였다는...^^; 친구들은 왜가냐 누구랑가냐 며칠동안가냐 뭐 그런거 물어봤다던데 난 아무것도 안물어봤고요.. 걱정했는데 뭐.. 다행이었다^^!

 

 

 

아무튼! 우리가 최종적으로 뉴욕땅을 밟은 시간은 24일 오후 12시쯤이었다. 우리의 숙소는 브루클린 쪽이었기 때문에 그 쪽으로 가기위해 메트로권을 끊었는데, 우리 여행 일정이 7일이니 메트로 7일권으로 결제했었다. 작년기준 32불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33불이네여)아! 그리고 뉴욕 공항에서 나올 때 또 공항 전용 패스를 끊어야하던데.. 공항에서 시티쪽으로 나올 때 그냥 전철을 탔고 내릴 때 2불이었나..? ($5불이었음)공항전용 표를 구입하고 그 표를 넣어야 전철타는 개찰구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구글맵.. 정말 애정한다..! 어딜가든 구글맵만 있다면 국제미아 되지않고 잘 돌아다닐 수 있어!!! 구글맵 짱!!!:-) 

 

 

 

그 말로만 듣던 악명높은 뉴욕 지하철을 처음 탄 소감은... 음.. 이정도면 좋은데!!?였다. 우리는 여행내내 거의 메트로만 타고 다녔는데 정말 드럽고 냄새나고 노숙자도 많다고 하도 말들이 많아서 겁을 먹었었는데 난 생각보단 쾌적하다라고 생각했었다. 지하철을 타고 숙소 근처 브루클린에 내려서 또 버스로 갈아타고 숙소에 도착했다! 정말 숙소 들어가는 쪽 보자마자 미드의 한 장면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들면서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더라...!ㅜㅜ 이거 완전 가십걸의 한 장면 아니냐고요..!!!(가십걸 다 안봄 1편정도만 뜨문뜨문 봄) 아, 그리고 내가 뉴욕에 도착하고 처음 한 생각이 그거다 이야.. 미국엔 백인보다 흑인이 더 많네..? 정말 거짓말 안하고 백인분들은 뜨문뜨문 보였는데 길다가 마주치는 행인들이 거의 흑인분들이었다. 그리고 가는 가게들 점원분들도 거의 흑인분들.. 난 미국!하면 그냥 백인들 천국!! 이런 생각을 하던 식견 좁은 인간이었는데.. 역시.. 이래서 사람은 경험을 해봐야한다. 이렇게 여행을 안가봤다면 내가 미국 뉴욕에 흑인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을까? 캐나다에서는 흑인분들을 거의 못봤어서 좀 충격아닌 충격을 먹었던 기억이 난다. 무튼 우리가 잡은 숙소도 에어비엔비였는데 집주인분이 흑인분이셨고 굉장히 친절하셨다!! 집도 되게 좋았다..ㅠㅠ 완전 넓고 2층과 지하까지 있는데 2층에만 방이 3개였던듯.. 우리가 묵은 방도 침대 2개에 굉장이 넓직하고 쾌적했다. 이 방에서 7박 잘 보냈었다!!ㅎㅎ 

 

 

 

아무튼! 우리가 도착 한 날은 큰 계획이 없었고 내가 미리 인터넷으로 신청했던 패스권들과 유심칩을 수령하러 맨하탄으로 가야했기때문에 숙소에 짐만 놔두고 조금 쉰 후 맨하탄으로 나왔었다. 우리 숙소 가까이에 지하철역이 있어서 좋았었다. 패스권과 유심수령할 회사가 타임스퀘어 쪽에 있었기 때문에 잠깐 그 유명한 타임스퀘어를 살짝 구경했다. 정말 사람도 많고 코스프레..?한 사람들도 많았고.. 삐까번쩍하더라..!ㅎㅎ 내가 사진으로만 보던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내 눈으로 직접 보다니!!! 기분 이상했고요..ㅎㅎ 뭐.. 근데 생각보다 넓고 큰 편은 아니더라.. 그냥 조그만 도로..?를 사이에 두고 두 구역의 빌딩들 벽에 전광판으로 도배해놓은 것 같았다. 역시.. 이래서 사람은 직접 경험을 해봐야 한다니까...! 타임스퀘어는 여행일정내내 또 들릴 예정이었기 때문에 그냥 조금만 훑어보고 나왔었다. 

 

 

 

그리고 우리가 도착한 곳은~~ 졸리비!! 여기는 미국 브랜드는 아니고 필리핀에서 유명한 체인점이라고 하더라.. 그렇~~게 맛있다고..! 같이 갔던 친구 중에 한 명이 필리핀친구여서 여기를 강력 추천했기때문에 다녀왔었다. 솔직히.. 큰 기대는 안했었다. 치킨이랑 스파게티 체인점이 뭐.. 다 거기서 거기지.. 싶었는데.. 와..! 정말 짭쪼롬하고 존맛탱이었다!! 파스타도 맛있었고~ 치킨은 뭐 두말하면 잔소리지!! 이 친구가 추천한 게 우베..? 빙수..? 같은거 였는데 찾아보니까 우베가 약간 고구마같은 구황작물인데 색이 보라색이었다! 맛은 뭐... 그냥 별 맛은 안났던듯...?ㅠㅠ 무튼 우베가 필리핀에서는 유명한 것 같았다. 우베로 만든 제품들이 많았었다. 그리고 이 졸리비와 그 옆에 레드리본이라는 또 유명한 필리핀 제과점을 여행 마지막날 다시 오게되는데.. 그건 또 그때 얘기하겠다. 

 

 

 

이게 우리의 뉴욕여행 첫 날 여행기였던 것 같다. 솔직히 시간이 좀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ㅠ 여행내내 여행기 작성하려고 노트북까지 꾸역꾸역 챙겨갔었는데..^^; 노트북은 뭐 한 번도 안펼쳐보고 그냥 무겁게 자리만 차지한 짐이 됐었다는 사실...^.ㅜ 여기까지 적는데도 그 날 찍은 사진들에 의존해서 적는중이다..^^; 아.. 정말 이놈의 미루는 습관 언제 고칠까..ㅠ 아무튼!! 이렇게 내 첫번째 미국여행!! 그것도 꿈의 New York City! 지금부터 시작이다~!

반응형

+ Recent posts